형들 궁금한게 있어. 난 식품회사 사무직 취직을 목표로 하고 있어. 근데 어이없게 재경쪽 지원했다. 난 상경계열을 전공하지도 않았고 회계에 회자도 몰라. 다만 내가 다른 것보다 수에 강하다는 것만 믿고(이과였어) 어이없이 저질러버렸다. 재무나 회계쪽은 상경계열 안 나오면 힘들어? 어차피 취직하면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거고 전공공부했던건 별로 쓸모없어진다고 하던데. 기획이나 총무같은것도 그런가? 아씨밤 이럴줄알았으면 상경관련 아무데라도 비집고 들어가는건데.. 후회막급이야. 내가 식품회사를 노리는 이유는 외식업에 관심이 많아. 실제로 외식조리학 복수전공했고. 조리는 취미고 외식학에 관심이 많지.. 식품이나 외식업관련회사라고 해도 외식조리학 복수한건 전혀 도움이 안될까? 기획이나 그런 쪽도? 솔직하게 답변 좀 해줘. 우리 서로 힘든데 돕고살면 좋잖아? 0.05%의 선플러 형들을 믿을게. 두 줄요약 1.상경계열 비전공자가 재무쪽 들어갈 수 있는가? 2.식품회사 사무직 들어갈때 외식조리학 복수한건 도움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