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올해 수능본 수험생이고 공대를 갈예정입니다.. 근데 제가 재수를 했구요.. 학교는... 서울소재 중위권대학인데 문과가 유명해서 이과는 묻히는 그런학교입니다..(눈치빠르시면 아시겠죠.대학명 밝히면 안될거같아서..) 일단 수능이 안나오다보니 집안에서 압박이 심합니다.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네요.. 재수해서도 이모양이냐 소리들으니까.. 삼수는 죽어도 못하겠구요.. 전기전자 전공할예정인데 이쪽길로 열심히 공부해서 취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일단 주위에 애들 말들어보니까 전기전자면 취직 잘된다 그러더라구요. 저도 나름대로 열심히 하겠지만 솔직히 저희같은 수험생들이 뭘알겠습니까 그냥 다 카더라 통신이죠 뭐. 정말 취직이 잘되는지 궁금하구요..(물론 열심히 했을경우) 더 중요하게 묻고싶은것은.. 취직해도 30후반이나 40초반에 나가야 한다던데.. 정말 그런가요.. 능력없으면 가차없이 잘라버리나요..다 그러나요.. 휴....고민입니다..ㅠㅠ 그냥 정년보장받으면서 직장다닐수 있는길은 공무원 뿐입니까? 법대도아닌데..아니 최소 문과대는 되야 그래도 공부방향이 비슷할텐데 공대생이라 공무원시험도 참 -_-;; 그리고 한가지더 제가 사실 고등학교때부터 상경계열 공부를 하고싶었는데.. 집안에서 의치대 가야한다며 반대하는바람에 문과를 못가고 이과를 가서 이꼴이 났는데요 -_-;; 지금이라도 금융계통에 취직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공대생이) 산업은행인가 거기 기술직을 뽑던데 거기는 뽑는인원도 너무 적을뿐더러 듣자하니 경쟁률이 ㅎㄷㄷ.. 하여튼.. 인생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꾸벅) 아무것도 모르는 친동생이라 생각하고 조언부탁드리고 잘못생각하고 있는거 있으면 따끔하게 충고도 해주세요 짤방은 300kb 어쩌구 하면서 올라가는게 없네요 ㅡㅡ;; 안달면 짤릴래나...그림 이런건 중요한것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