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이런 인사말 하는것이 뻘줌한게 취갤은 물갈이가 팍팍 되잖아. 취직이 되면 취갤엔 다시 안오게 되는게 일반적이기도 하고. 또 취직을 혹은 재취직을 바라는 또 다른 사람들이 취갤에 모여들고... 지지난주 쯤에 같이 예전에 면접 스터디 하던 멤버들 다시 모여서 (예전에 내 글들 읽어보면 무슨 스터디였는지 알 수 있을거야) 술한잔 하며 그간 얘기를 했는데, 그 중 절반정도는 각각 국민, 신한, 우리 새마을금고중앙회, 기업에 최종합격을 하고 입사를 했어. 언제 연수 시작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미 연수와 업무를 병행하며 시작하고 있더라고. 또 일부 금융권은 최종합격한 사람들에게 가각 주제를 주며 상당한 양의 레포트를 써오라며 숙제까지 내 줬다고 질질 짜더라고. 그래도 이색히들 부러워 죽겠다. 실력은 있어도 나이 많은 횽아들 낙담하지 말고 도전해. 연수때, 합숙때 보면 남자는 28살 아래로 찾아보기 힘들었다고 할 정도였고 30대 신입도 수가 엄청났다고 하니 다들 홧팅해. 난 시박것, 암데도 안됐지 뭐. 나이만 또 한살 묵네 ㅜㅜ 내년 2일부터 또 새로운 조원들 모아다가 취업 스터디 한다. 구정때 조카들 세뱃돈 뿌려야 하는데 시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