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계란한판 넘어서는 공대출신 딱가리야... (편의상 '횽'으로 통일할께...) 사실 여기 취업겔에 와보면... 참 사람 생각들이 너무나 많이 다르고 다른것 같아... 뭐 닥치고 아무데나 들어가라는 횽들도 있고... 회사가 사람을 만들어주는 거지, 능력있는 사람이 회사를 가는게 아니라는 횽들도 있고... 사실 다 맞는 말인게... 다 자기 경험에서 나온거잖아... 뭐가 맞고 뭐가 틀리다고 말할 수는 없는 거겠지... 사실 취업겔에 보면... 글쎄... 첫 취업을 준비하는 횽들이 많이 보여... 그런데... 물론 첫취업 정말 중요한데... 나중에 '재취업' 또는 불확실한 "진로(선로)변경" 이 정말 그땐 무서워지는 것 같아... 모르긴 몰라도 첫취업 하는 횽들은 '이거 아니면 죽는다!' 뭐 이런 식은 솔직히 아니잖아? 근데 재취업이나 진로변경의 경우엔 사실....그때 마누라가 있을지 모르고 30년 먹여살려야 하는 베이비가 있을지 모르고... 고지서는 매일 쌓여가게 될지도 모른다는 거야... 사실 그래서 마흔 넘어가면 갑갑하고 할거 없고 짤리면 피씨방에서 고스톱이나 쳐야 한다는 말이 맞나봐... 특히 서른 넘어가서 몇년(몰론 개인적 차이가 있겠지만 3~5년) 회사 생활 하다보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잖아... 아닌가? 솔직히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끼어 가고 있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 근데 우리가 하나 잊고 있는 사실이... 사실 선진국 일수록 경쟁은 더 빡세고 돈버는 놈은 자가용비행기 타고 다니고 없는 놈은 투잡 쓰리잡해야 겨우 먹고 살아가고 있다는 거잖아... 이제 우리나라가 그런 시스템화 되어가는 것 같아... 힘없는 민초들은 항상 구박받고 궁핍한 삶을 살아가야 할지도... 물론 '기회의 평등'에 문제에 있어서 과연 대한민국이 얼마나 맞춰갈 수 있는냐도 정말 의문점이 들어... 아마 세금은 더 빡세지겠지... 특히 중산충 위주로...( 사실 중산층의 말도 이젠 그 의미가 불명확하지만...) 얘기가 길어저서 미안해... 사실 참 내가 요즘 갑갑하고 심란해서 글좀 써봤어... 누군가 '대한민국에는 더 이상의 희망은 없다' 라고 했는데... 희망은 조금 가져보는 여유를 가져보고 싶어... 횽들 모두 건승하길 바랄께... 그럼 연휴 잘 보내고... 희망찬 2007년 맞길 바래...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