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둔지 2달이 넘어가고 있어 뭐 다니면서 알아보지 이런말은 패스~ 다니면서 알아볼 상황이 아니었으니까.. 망하기 직전 -_-; 처음엔 잡코리아에 이력서 올리니까 몇군데서 연락도 오고 면접도 보고 그랬어 합격도 몇군데 했고 근데 다들 회사가 맘에 안들더라고 한두가지 이유로 합격한 회사들은 내가 이력서 쓰지 않았는데 연락온 곳이었고 내가 이력서 쓴 회사는 전부 연락이 없대 -_-; 신입이면 그냥 아무대나 지원할텐데 그래도 좀 배운거 있다고 그거 살려서 가고 싶더라. 근데 배운거 써먹을 수 있는데가 별로 없어.. 있어도 전부 경력직 3년이상 뭐 이래.. 난 2년이 좀 안되는 경력을 가지고 있어.. 인턴까지 하면 2년 넘는데 ㅜ_ㅜ 나 다시 처음부터 리셋하고 신입으로 들어가야 할까? 아님 언제가 될지 모르는 취업될때까지 놀고 먹어야 하는거야? 이제 실업급여 받아먹을 날도 얼마 안남았는데 진짜 내 자신이 비참하고 한심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