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안녕하세요 눈팅으로 간간히 찾아 왔었는데 오늘은 횽님들 고견을 듣고 싶어서요. 에흥..내세울거 없는 전문대 졸업생인데 (내년졸업) 교수님은 취직 하라고 하시고 제딴에는 취직도 뭘 가진게 있어야 취직 할텐데 (전졸이 취직하면 뻔하기도 하고) 별로 내세울것도 없고 영어나 지금 전공(경영)을 더 공부하고 싶은데 나이도 걸리고(26).. 교수님은 4년제로 편입할 생각이면 학점 만들어서 차라리 대학원으로 가라고 하시네요 학비도 제가 맨땅에 헤딩해서 해야 할텐데(지금도 학자금 대출..) 교수님은 공부 더하고 싶으면 나이도 있으니 대학원을 가라고 하시고 저는 대학원까지는 생각해 본적도 없어서 그냥 막막합니다 편입해서 학교다니면서 알바식으로(돈은 상관없고) 관련 업계에서 일을 하다가 졸업하면(나이가 덜덜이니) 취직, 이렇게 생각했는데.. 1년에 거진 천만원 넘게 들어가는 대학원은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교수님이 말씀을 하시니 허투로 듣기는 못해서 이렇게 끄적여 봅니다 형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연말에 졸업에 내년에 걱정거리만 늘어나네요 헛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