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중소 협력 업체거든 중공업쪽인데..크레인 제조하는곳이야 인원은 70명정도? 초임 연봉은 퇴직금빼고 한 1900정도 되는거 같고 품질생산 관리직. 넥타이대신 작업복을 입지만 한 3년 죽었다고 썩으면 그나마 경력이 되겠더라고. 교통이 좀 불편하긴해도 통근버스 이용하면 되겠구 식대랑 4대보험 퇴직금도 나온다니까.. 참고 다녀 볼려고한다. 공정팀 인원이 총 70명중에 고작 8명밖에 안된다는게 좀  맘에 걸리고 4년제 나와서 쏟아부은 등록금 생각도 나고 또 전공 못살린게 아쉽긴 하지만.. 어쩌겠어..내가 못난탓인데.. 지금 내 나이가 좀 있어서 기존 스펙 부풀려 대기업 지원하기엔 무리가 있겠더라고.확실히 입사 한다는 보장도 없고. 그래서 그냥 너무 고르기보다 기회가 왔을때 경력쌓이는 소리나 들으며 열심히 살아 볼라고. 암튼 1년은 못놀고 취업하네 그려.ㅎ 가진돈 다써가며 조금 주위의 시선이 따갑긴했어도 나름 재밌게 놀다 간다; 다른 백수에겐 미안한 소리긴한데..사실 놀면서 언제 이렇게 놀아보나 싶기도 했어. 마지막으로 품질이나 생산관리쪽 일해본 횽 없어? 조언좀 해줘 중공업쪽 일 잘 알면 더 좋구 부탁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