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4년제 고분자과 나와서 03년에 화학계통 업종에 연구쪽에 취직하고 04년에졸업.. 연봉은약 1800정도됬구.. 1년다니다가.. 아니다싶어서 퇴사하고.. 다른거 공부하려고했지요.. 그런데 막상 퇴사하니 회사 다닐때 세워둔 계획대로 되지 않더라구요.. 근2년동안 아이스크림도팔고, 행사도우미도하고(저 남자예요), 리서치회사에서도 한참알바했고 특히 2교대 공장에서 알바 많이했지요 돈이 되거든뇨 ^^ 그냥저냥 돈안떨어지게 알바하면서 쉬엄쉬엄 살았는대 대학때 친구들보니까.. 제가 완전 이뭐병이더군녀.. 친구들은 초봉 쎈대들어가서 그런지 벌써 2600 3000은 보통이더군녀.. 알바계속하자니.. 요샌 알바도 나이에 걸리고 지금 28살입니다. 직장알아보며 이력서넣고.. 면접도 이제 담주에 봅니다. 1년다녔던곳과 비슷한 업종이라 경력으로 넣긴했는대.. 1년다녔다고 경력으로 보기도 우습고.. 담주에도 마감되는곳이 있는대.. 면접을 언제 볼른지..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합니다. 알바 면접과는 다를테니까요 ㅠㅠ 연봉은 협상후 결정이라는대.. 세상물정을 잘몰라서 연봉은 어느정도 해야할까요? 그냥 회사에서 제시하는거 받고 일하는건가요? 거의 신입이라.. 이런걸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르겠네요 일단 신입은 그냥 회사에서 주는대로 받고, 경력 쌓이면 그때 협상이란걸 하는거겠지요? 이래저래.. 몰르는것도 많고.. 걱정반 설렘반입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