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졸 허접하지만.. 병특구하는 애들이 좀 보여서 몇자쓸께 첫째로 병특이라서 더 갈구고 이런건 감수해야돼 둘째로 지랄같아도 끝날때까진 버텨야된다고 셋째로 편입 생각하지마 될 가능성 별로없어 편입받아주는 회사가 더 삐리리한데가 많아 넷째로 끝나갈수록 더 지랄떠니깐 들어가거든 심신수양한다는 생각으로 마음의 단련을 해둬 다섯째로 잔업,특근은 무조건 한다고 생각하고 일하는게 속편해 병특이라고 회사에선 완전 똥꾸녕까지 뽑아먹을 기세로 달려들꺼라고 되도록이면 똥줄타더라도 처음부터 좋은회사에 들어가는게 이득이 되지 그럼 내 경험담으로 좋은회사를 구하는 기준을 말해줄께 1. 단일작업회사 - 그 회사가 딱 한가지 일만하는 곳이 좋아 이거저거 돌아다니면서 잡부일하는데 힘들어 -예를들어 딱 한가지 작업만 하는 회사 있잖아...여러가지 제품만드는 회사는 골까 2. 주식상장회사 - 병특도 직원은 직원이거든 코스닥이든 머든 상장되어 있는 회사는 대우가 많이 틀려 3. 주간근무회사 - 잔업 좀 한다쳐도 2교대근무는 몸이 많이 상하지. 그리고 일 끝나고 놀든 공부하든 자기시간이 생기니깐..맘만 먹으면 학원이나 헬스도 다니고 4. 직원수와 비율 - 특례많은 회사는 일단 피해 특례로 돌아가는 회사는 특례들 완전 개부리듯 부린다. 그리고 직원수는 많을수록 좋아. 직원이 많으면 그만큼 특례한테 신경을 덜 쓰거든. 5. 안망하는회사 - 제일 중요한거지 적어도 니가 끝날때까지(최상의 경우는 특례끝나기 3달전쯤에 회사가 망하는거지만, 바로 전역하니깐) 안망하는 회사를 찾어 그런면에서 이건 또 2번과 관련이 있네 6. 개념있는회사 - 면접볼때 눈치 있는 애들은 눈치를 챌꺼야. 딱봐서 상사가 개념없으면 과감하게 나와 상사가 개념없으면 미쳐 7. 기피할종목 - 화공관련, 섬유관련, 유리관련, 프레스기조작 등 8. 회사분위기 - 특례들도 미쳐서 서열 잡는데가 있는데 이런덴 별로다. 그리고 회사분위기가 좋은데가 좋지 아무래도 9. 근무환경 - 근무하는 곳이 먼지가 많거나 위험요소가 많은 곳은 과감하게 잘라. 그래도 몸이 제일이지 이거말고도 고려해야 될게 많은데..저 중에 4~5개만 포함되도 진짜 좋은 회사지 아참 글구 훈련소는 논산으로가거든.. 수요일입소해서 화요일퇴소일꺼야.. 훈련소 마치고 바로 출근하는 압박 예전엔 사단으로 많이 갔는데 사단은 월요일입소 금요일퇴손데.. 올해부터 바꼈어 특례는 예외없이 다 논산일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