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집에서 못내쫒아서 안달이거든요 지금나이20살인데 빨리 군대로 꺼져라고 하는데 9월달에 신검받으면 언제쯤 군대로 갈수있을지요.. 군대 갔다오면 적어도 내살곳은 마련해둬야할것같아서 벌써부터 돈걱정이.. 1년반동안 2교대 ,피땀흘려 1300모아놧고 가기전에 2천은 만들수있을꺼같습니다 . 이번년도 끝나기전까지 ,,, 제기랄.. 특기병신청하면 금방간다던데 자격증이라곤 열처리 기능사 이걸론 무슨 쌩노가다 같은 특기병지원가능하던데..ㅡㅡ 좀있음 운전면허기능시험이랑 도로주행남았는데 그거다따서 운전병도 지원해봐야겠고 ,, 걱정이 많네요,, 아...저 2교대 하고 쉬는날 집에있는데 집에있는게 꼴보기 싫다고 저랑 사는게 불편하다고제발 빨리 군대갔따와서 니살길 찾아가라고 말씀하시네요.. 대체 내가 뭘잘못했는지..고등학교졸업하자마자 대학교 참..돈없다고 지랄해싸서 결국 그나마 좀괜찮아보이는 생산직 취업해서 1년반동안 2교대 몸피곤해 마음피곤해.. ..내살길 찾아서 돈모았을뿐인데 그게 무슨 효도를 않하는짓이고 돈을부모한테 않쓰는건 기본이 않되있는 쓰레기 새끼라는둥.. 내나이 20에 부모님은 모시고 사는것도 아니고 그정도 형편도 아닌데 해달라는거 다해줘도 쓰레기 취급당하니 진짜 더이상 못있겠네요.. 젠장..그냥 한숨나와서,,글적어봄니다.. 회사에선 2교대 몸피곤해 온갖스트레스 다받고 집에올때마다 무슨소리 할까오늘은 이런생각에 집에와서도 스트레스, 진짜 쉬는것만이라도 편하게 쉬고싶은데.. 지금 컴퓨터하는것도 불안하네요 갑자기 와서 컴퓨터좀 그만하라는둥 무슨 미래를위해 하는게 뭐냐는둥.. 신문,뉴스를 안보니 부모여길줄도 모르고 기본을 갖출줄 모른다는둥... 내앞날만 생각하면 잠이 않온답니다..ㅡㅡ 대체 제가 뭘잘못했는지 그래서 뭘잘못했냐니까 니하는짓을 보면 이기적인 인간의 표본이라는둥 ,, 제발 내눈에서 사라지라고 내앞에서 보이지좀말라고 ,,,, 대체 아버지로서 기본은 왜않갖추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