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형님들 내보고힘내라 내보다 불쌍한형님들 리플달아라

낙무어이(59.22) 2009.07.02 14:04:04
조회 301 추천 0 댓글 4

형님들 안녕하십니까 전 일단 24살이고  취갤을 안지는 한 한달정도 되었네요 도움이 되는글도있고 여러정보를

얻어가곤합니다...저도 진로로 고민을 하고있고 보다 좀 나은삶을 살고 인생선배들에게 조언도 좀듣고 할라고

자주오곤했습니다 가끔 병신들도있지만 저도 그중에 포함이될수도..ㅎㅎ

일단 제가 군대좆뱅이치기싫어서 폴리텍대학가서 전기자격증따고(6개월과정) 특레할라다 그냥 현역이 낫겟다 싶어서

남들보다 조금늦게갔습니다
 
마음이 바뀐이유 노예로 3년 특레할빠야 2년 현역가따오고

1년 자유인몸으로 사회생활 하는게 낫다고 싶었음...특레3년해봤자 쓰니깐..어차피...금액차이 그렇게나는것도아니고

전역해서 1년열심히하면서 본 돈이나 3년 개고생하면서 이것저것 써서 모우는돈이나 

그냥 현역다녀와서 1년 자유인몸으로 사회생활하면서  전역증도 얻고??군생활도 경험해보고 아끼면서 1년벌면 특레3년이

랑 별로 차이안나겠다싶어서 그냥 현역을 갔음 연천에서 근무했음 155mm자주포..

군대도 갔는데 별로더군요..^^ㅎㅎ

22살에 가서 24살에전역했습니다 2월25일날 전역...

지금 4개월지났네요 참 빠르네요 시간...

전역하고 바로 알바했습니다 2틀쉬었나 이것저것 부딪치면서 이런일도해보고 저런일도해보고

저랑맞는거 찿고있는중..지금은 병원에 입원해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해서번돈이..190만원이네요

한달에..하루에 12시간씩일했어요 시스템에어컨설치 초등학교 공사 교실마다 에어컨다는거 거의 노가다에요..ㅎㅎ

접고 제가 하고싶은일할려고 쉬는도중 아직 말뚝박은 직장은없습니다 아직 시행착오 겪으면서 찿는 과정이니까요..ㅎㅎ

저의스펙은 고졸에 전기자격증 알바 정도...인물 중상 키 175;; 몸좀좋음;;

근데 지금 제가 스트레스많이받고 일하면서 과로하고 그래서 람세이헌트증후군이라는병이걸렸습니다

지금은 얼굴이 마비가되었어요..오른쪽얼굴에 입술이 움직이지않고 오른쪽 눈이 감기지않습니다

낫을수도있는데 안낫을 가능성도 충분히있습니다..밥먹을떄 오른쪽입술에 힘이안들어가서 밥이새고..물이새고

눈도 감기지않아서 눈이피로하고 책도못보고 컴퓨터할때도 안대끼고합니다 책볼떄도 안대끼고봐야함...

2주입원하고 통원치료해야하는데 이제일주일됬음...대인기피증 생겼음 언제낫을지도모르고....

일단 퇴원하고 어떤직장이라도 구할껍니다 월래 제가 에어컨일 관두고 전역하고 첨으로 모처럼 친구들보러

부산내려와서 친구생일도 겹처있어서 놀다가 화요일날 부산에서 일할려고 면접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친어머니삼촌일식집 장사잘됨 거기서 기술배울려고 하던예정이였음 어차피 기술배워서 밥벌이할랴고했는데

남밑에서 배우면 잘안갈처주니까 좋은기회라 생각했음  이거전엔 국비무료 용접이나..중장비 배울려고했음)

그러다가 친구들오랜만에 보면서 좋은시간보내고있으면서 면접 대기타고있는데 갑자기 안면마비와서

입원했음

홀어머니와 사는데  (친아버지와 살다가 인연끈었음 아버지입장에서 제가 미래도없어보이고 아버지한텐 저는 골치덩어리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거같음 연락한번안옴 재혼했음 아버지는 아버지는 돈좀있음 아버지도 고생많이했음 

아버지도 불쌍한사람 엄청..좆도 가난한데 할머니가 너무 미련해서 자식10명놔서 아버지 초등학교도 못나고 

동생들 학교 다보냈음 할머니모시고있음 그런데도..아버지와 대화는잘안하지만..많이 힘들어보임..술만드시면

신세한탄함..할머니만 보면 치가 떨린다고 근데 형제들이 아무도 안모셔서 아버지가 모시고있음...^^;;)

 병원비달라할까봐 관심도없음 개냉정함 아버지..  새어머니도 잠시부산내려와서 일식기술배우면서

어머니랑 만나는거 존내 싫어함 전화한통안옴 얼굴병신되든말든 관심도없음 인연끈었음 친어머니 돈한푼없어도

전재산 털어서라도 제얼굴고처줄려고 현실에서 바둥바둥되시는중..눈물남 진자..)

 전재산 원룸보증금이 모두..현금은 없음 앞으로 통원치료 할돈도없음 치료해도 낫을지안낫을지모르고

일단 퇴원하고 통원치료해야함 중요한건 통원치료 할돈도없음 얼굴 굳으면 이제 끝나는거임..

2주입원비 돈내면 올인~

(친어머니는 이혼할떄 위자료 한푼도 안받았음 친어머니와살다가

친어머니가 너무힘들어서 군대가기전까지 할수없이 전 다시 아버지한테 빌붙음..)

어머니는 목욕관리사..일명 때밀이...내일 일관두심...직장사람 트러블로 어머니는 성실한데 같이일하는 아줌마가

너무 못되고 자기일안해서 그냥 그인간 일까지 우리어머니가 하는...이제 지쳐서 다른곳으로 옮긴다고하시더군요..

언제구해질지도모르고 일단 3d공장이라도 들어가고싶은데 평생 공돌이할껀아니고,.,,근데 문제는

눈이 감기지않아서 눈에 먼지다들어가고 일하는도중에 눈싯으로 가지도 못하는거고...안대끼고 일을해야하는건가

얼굴도 장애라 이제 자신감이없음..공장같은데 가고싶지만 몸이 안성하니..

그냥 얼굴병신으로 열심히 살아볼까?이젠 자신감이없습니다 그전에 자신만만했는데 좀 남들보다

조금?늦은감이있지만 몸이 튼튼하고  외모도 나름 준수해서 어떤직종이든 다 자신있었는데..

이젠 얼굴병신되가지고 미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말하는 인생 좆망테크 타고있는거같네요 운동을좋아했는데 운동도 하다가 쉬고있는데 직장이 우선이라..

운동하다가 안되면 좆망이니깐...

일단 직장부터잡고 다시 체육관등록해서 시합나가서..전역하고 3주운동하고 시합나갔음

아깝게졌음..ㅎㅎ 연습량부족..    얼마전까지만해도 추성훈같은선수가되는게 꿈이였음

그걸로 성공해서 어머니 한테 효도 하고싶었음..솔직히 친구들 여자꼬시고 술먹고 유흥즐길떄 전 운동만했음

고독씹으면서 운동만했음  어머니생각하면서)

고등학교떄부터 가난에 찌들려서 세상에대한분노를 운동으로 풀곤했는데 이종격투기,,
 
그냥 죽이되든말든

이종격투기 게속할까 ??생각중이기도함;;근데 안되면 개좆망...........어차피 이종격투기 얼굴과 상관없음

싸움만 잘하면됨....저는 돈도없고 어릴떄부터 그나마 저는 학창시절에 삐딱선 안탔음 보통 내 환경이면

양아치됬겠지만 전 술담배도안함 보통 애들은 유흥 여자 술 담배로 버티지만

전 무도로 몸과 마음을 다스렸음..너무힘들어서 교회나 가볼까 생각중..기도나 할려구요..하하

피시방와서 글적는데 사람들이 처다봐서 쪽팔리네요 글이 좀 뒤죽박죽일수도있습니다 이해해주세요

아 싸이월드 홈피음악 리쌍 rush 했음 희망적인 가사...

지나간 날은 모두 뒤로~

내 삶의 고통을 잘근잘근 씹 어 뱉으며 또다시 동이트면 힘차게 하루를 시작하리. 이리 오너 라 이놈의 세상아 !


형님들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그냥산다

2.자살한다.

3.자기인생을 포기하고 어머니를위해서 산다.어머니돌아가신뒤 자살추천

4.그냥 되는대로 열심히살다가 독신으로 살거나 베트남처녀와 산다

근데 지금 생각이바뀌었다 내가족은 내가 지킨다 지금 내머리속에 이생각이다

힘내라 형님들 화이팅 좆빠지게해서 사업하면 좀 팔아도 나를 기억해라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44331 오늘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금요일!!!!! [1] 갈락티코인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03 81 0
44329 학벌,학점,각종 스펙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직업 Ver1.2 [10] 나옹이똥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03 527 0
44328 취업에서 중요한스펙이 순서대로 뭐임?? [4] ㅇㅇㅇ(125.187) 09.07.03 325 0
44327 서성한 공대다니는데 수도권쪽에 취직하고싶어.. [2] (121.140) 09.07.03 227 0
44324 학벌후진남자들 불쌍해ㅠㅠ [4] 이연희(218.39) 09.07.03 683 0
44323 노래추천(가사가 꼭 우리 현실같애 와닿는다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안면마비(59.22) 09.07.03 253 0
44321 인사담당자의 입장에서 본 인턴의 의미...(공감글 펌) [1] 섹시코만도(220.75) 09.07.03 403 0
44320 님아..토익공부 어케해야함....ㅜㅜ [1] 이익훈해커스(220.149) 09.07.03 131 0
44319 병원 잡역부 취직 어떤가요???????????????? [2] 나옹이똥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03 156 0
44318 횽들아.... 나 좀 살려주삼.... 일거리 소개 좀...ㅠ.ㅠ [11] 흑흑이(118.128) 09.07.03 312 0
44317 나이많다..스펙없다..취직안된다..그러면 [3] 좆늅이(58.236) 09.07.03 573 0
44316 횽들은 꼭봅니다 [6] d(211.117) 09.07.03 198 0
44313 며칠전에 글올렸던 사람입니다만.. [3] 비공개(121.132) 09.07.03 265 0
44312 공대는 대기업 가면 [1] ㅁㅁ(125.187) 09.07.03 268 0
44311 학벌, 학점, 각종 스펙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직업 Ver1.1 [12] 나옹이똥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03 514 0
44310 뿌린대로 거둔다. [1] 개념간장(211.118) 09.07.03 145 0
44308 청년취업프로젝트 참여한놈 없냐.? 개백수들(222.234) 09.07.02 67 0
44307 동네를 못돌아 다니겠음 [3] 아버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02 371 0
44305 취업하긴 했지만.. 여기 나보다 막장인 인간은 없겠지? 스펙평가 해주셈 [9] 인생 밑바닥(116.122) 09.07.02 694 0
44304 내친구 비정규직인데 요즘 일부러 개판으로 일 한다고 그러네 [3] (119.207) 09.07.02 304 0
44303 조선소 용접 VS 기중기 [2] 치고이(121.145) 09.07.02 377 0
44302 백수의 법칙. 횽들은 이런거 없나요? [2] 백수(115.41) 09.07.02 254 0
44300 조언 좀.. [5] 비공개(121.132) 09.07.02 161 0
44299 대기업 인사팀 면접관들이 말하는 면접 성공 노하우 너무너무해(220.75) 09.07.02 581 0
44298 다들 삶의 꿈이 뭔가요? [10] 후엔(58.233) 09.07.02 406 0
44297 위 소 보 는 봅 니 다. [2] 휘소보(211.253) 09.07.02 112 0
44296 형들 꼬꼬마 고딩 질문하나만 할게요 ... [5] 무엉미(121.169) 09.07.02 172 0
44295 살다보면 좋은날오것지. [3] 잉여냐잉어냐(59.187) 09.07.02 188 0
44294 생상신 일해보신분 정말 조언좀 부탁해요 [8] 아라미스(122.34) 09.07.02 360 0
44293 노동부 청년뉴스타트프로젝트 한달30만 가능 [1] 질문(121.67) 09.07.02 176 0
형님들 내보고힘내라 내보다 불쌍한형님들 리플달아라 [4] 낙무어이(59.22) 09.07.02 301 0
44291 국숭세단급..ㅜ [1] ㄷㅅㅈ(220.125) 09.07.02 261 0
44290 이런 여자한테는 어떻게 작업 걸어야 됨? 조언좀 [2] (211.244) 09.07.02 427 0
44289 생산직 다니고 있는데...미래가 걱정된다......ㅠㅠ [7] 조중동쓰레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02 618 0
44288 구애안받고 할수있는 직업없나? [6] ㅇㅇㅇ(58.235) 09.07.02 332 0
44287 [연봉1400] 낼부터 출근인데 어쩌지 [5] ㅇㅍㅋ(121.168) 09.07.02 742 0
44286 오늘 아침에 회사에 와보니 [7] --;;(122.202) 09.07.02 391 0
44285 자산으로본 ★우리나라계층 분석도★ V.1.0 [12] 돈이최고ㅋ(61.38) 09.07.02 514 0
44284 아 ㅅㅂ 공장 생산직 할려고 해도 할수가 없네 [2] (203.223) 09.07.02 359 0
44283 디자인쪽 취업을 하고싶은 자들을 위하여 [1] 라따라따아라따(222.106) 09.07.02 235 0
44282 쉬발 백수, ㅄ 대학생들 니들 노가다는 해봣냐? 와나 나 꽃게잡이 간다 [6] 어휴ㅜ슆(221.161) 09.07.02 657 0
44281 여기는 현실에 순응하는자와 ... [5] 김경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02 388 0
44280 고독하고 수동적인 직업엔 어떤것이 있을까요 [4] 1(125.190) 09.07.02 317 0
44279 판매직 몇주해보니깐 [4] 아쌈부리(122.46) 09.07.02 416 0
44277 파주 엘지 디스플레이 오퍼말인데... 엘지트윈스(218.39) 09.07.02 227 0
44274 막상 무슨일하지 [1] ㅇㅇㅇ(118.217) 09.07.02 83 0
44272 전에 화훼농장인가 하면서 돈 쓸어모은다던애 글올렸었는데 [3] Mango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02 197 0
44270 월급 180이상대만 보세요 [8] 김고졸(210.181) 09.07.01 846 0
44269 애들아 우리나라가 최저임금이 평균이 [4] 허쉬허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01 212 0
44266 23살에 월200벌면 적게버는거임? [12] 막장인듯(121.178) 09.07.01 732 0
뉴스 '페이스미' 이민기X한지현, 특급 공조로 전방위 활약 예고....피해자 유리 파편 속에 담긴 진실은?  디시트렌드 11.2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