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겔 흉들 안녕~ 일단 내 스펙좀 읊어 볼께 내 스펙은 인문계(사실 별 상관 없지만) 고등학교 졸업 고등학교 성적 중하도 아닌 하위권;; 21살에 육군 입대 23살에 무사제대 현재 1달째 캐백수중.. 한가지 내세울만한게 있다면 나이가 아직은 어리다는거 84년 23살// 흉들 읽어볼수록 캐안습 아니야? 지금 집에서 졸 눈치보고 살고있어.. 중요한건 아직 뭘로 나가야될지 정하질 못했다는거야 내가 원했던건 일본에 있는 대학을 다니면서 한국에는 생소한 유망직종을 전공해서 해보려고 생각했는데 우리집 스펙도 캐안습이라 돈을 좀 벌어서 가려고 해 내년쯤 예상하고 있는데 흉들 어떻게 생각해? 진짜 요즘 같아서는 다시 부사관으로 들어갈까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어 ㅡ.ㅜ 아니면 내가 가르키는거엔 조금 소질이 있는거 같은데 지금이라도 교대쪽으로 가서 교사를 목표로 공부 해볼까? 아니면 일본대학 나와서 일본어 교사? 흉들 정말 요즘 느끼는거지만 군대있을때보다 밖이 더 힘든거 가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