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갈굼이 시작됐다..진지한글 <- 조언부탁..

인생밀란(219.252) 2009.02.16 10:56:46
조회 217 추천 0 댓글 7

SKY대학은 아니어도 바로 밑으로 사람들이 인서울 상위 대학이라고 불리우는 공대 학생이야.. 군대도 나왔고..

나름 학점관리 잘해서 조기졸업은 아니어도.. 졸업반으로 작년 10월 부터 회사에 다니시 시작했어...

올해 이번주 졸업이고.. 4개월의 수습기간이 끝나니 갈굼이 시작된거같아 ..

출근할때마다 피부로 느낄정도로 갈굼이 느껴져.. 질문을 해도 짜증이거니와.. 한번 실수를 해도 용납이 안되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정말 내가 생각하기에는 진짜 별것도 아닌데.. 하루종일 그 일로 트집잡고..

ex) 어쩌다 복사하는데 이면지 안썼다는.. 3장정도.. 30장도 아닌 3장..

그렇다고 실수를 자주 하는것도 아니지만.. \'뭐 내가 부족해서 그런거지..\' 라고 생각을 해도..

왜 자신들의 스트레스를 나에게 푸는지 모르겠어..

그래도 남자인데.. 같은층에서 일하는 여사원들 앞에서.. 갈굼받는느낌을 아는가..

남의 돈 버는게 쉬운게 아니라고 하고..  어른들께서 말씀하시는 때로는 간,쓸개 다 빼줘야한다는말 공감이 가지만..

아직 사회초년생이라 그런지.. 처음 경험하는 회사스트레스에..흔들리기 시작해..

사실.. 3월부터 대학원에 합격해서 대학원과정을 밟게되는데.. 입사할때 대학원 입학전까지 그안의 공백을 시간낭비하기

싫어서 중소기업 구매관리직으로 잠시 입사한거야.. 뭐 등록금이나 or 용돈이라도 벌자는 마인드였지..

회사를 다니던 그만두던을 그 문제를 떠나서 지금 이 흔들리는 마음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인거 같아..

앞으로 이런일이 수없이 많을거 아냐..

경험있는 형들의 조언이나 충언 부탁해 극복할수있는 마인드를 갖추는 법이라던지..

여기까지 글 읽어준 횽들 고마워~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뉴스 “하니, 근로자로 보기 어려워”…노동부, 직장 내 괴롭힘 민원 종결 디시트렌드 10:00
38404 9급하고 전문직(치과의사)하고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냐? [5] ㅇㅇ(211.40) 09.02.16 287 0
38403 횽님들 부탁즘 ~ 제발 ㅠㅠ (115.161) 09.02.16 47 0
38400 대기업 생산직 질문좀 할게 [6] ............(211.178) 09.02.16 357 0
38399 이 스펙에 이런거면 어떤가요?? [4] ㅇㄹㄴㅇㄹㄴ(218.53) 09.02.16 239 0
38398 지잡대 경영과 졸업에 [1] ㅇㄹㄴㅇㄹㄴ(218.53) 09.02.16 193 0
38397 학교 학점 카바하기어렵네 ㅇㄹㄴㅇㄹㄴ(218.53) 09.02.16 78 0
38396 조선소 정도관리는 어떤가요? ㅇㄹㄴㅇㄹㄴ(218.53) 09.02.16 273 0
38395 학교 학점안좋은거 어케 카바하지?? [5] ㅇㄹㄴㅇㄹㄴ(218.53) 09.02.16 256 0
38394 대기업 생산직은 아무나 갑니까?? [2] ㅇㅇㅇ(211.203) 09.02.16 171 0
38392 성격의 장단점 어떻게 표현하는게 좋을까? [2] 성격의장단점(114.204) 09.02.16 280 0
38391 엘리베이터 유지보수 일하거나 해본사람? [5] ..(118.36) 09.02.16 553 0
38390 어우시발 무슨 취갤만 오면 인생낙오자집단에 온거같애 [1] 팬티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16 106 0
38388 잉여단계야~ 심심하다 놀자~ [14] 세상은막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16 182 0
38387 오늘 면접보고 왔는데... [4] 디케이Vir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16 242 0
38386 취겔 공식 병신 리스트 v1.0 [5] 시발년들ㅋ(125.130) 09.02.16 288 0
38385 취갤에 뉴페이스가 나타나 날 설레이게 하는구나... 잉여단계야 [1] 세상은막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16 81 0
38384 망친놈 보거라 ㅋㅋ [4] 시발년들ㅋ(125.130) 09.02.16 105 0
38383 취겔에 쓰레기들 많은듯?ㅋㅋ [1] 시발년들ㅋ(125.130) 09.02.16 74 0
38382 여러분이라면 어쩌시겠어요? [2] ㅇㄹ(121.145) 09.02.16 73 0
38381 도전, 경쟁의 삶이 너무 치칩니다. [5] 앙잉옹(125.130) 09.02.16 217 0
38379 현 IT업계의 상황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2] 세상은막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16 541 0
38378 하고싶은거 하고 살고싶으면 [2] 망친놈(118.91) 09.02.16 131 0
38377 lg 테크니션 뽑는데 해볼까 [1] 취고기(211.36) 09.02.16 118 0
38373 ♦♦ 흥국금융지주그룹에서 새로운식구를 모집합니다. ♦♦ [1] 박SM(121.132) 09.02.16 59 0
38372 밑에 엘쥐디스플레이 오퍼레이터 답변 ~~ [9] 미륵의자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16 323 0
38370 한국에선 삶=죽음이다. 이를 증명해볼까? [5] 청송심씨굿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16 336 1
갈굼이 시작됐다..진지한글 <- 조언부탁.. [7] 인생밀란(219.252) 09.02.16 217 0
38368 남잔데 속기사 하려고합니다 [2] 김갑돌(61.33) 09.02.16 306 0
38367 횽들 도시계획학과 나오면....... [3] 도시(116.41) 09.02.16 111 0
38366 국비지원 IT 학원 1주일째 다니고 있어. 질문점 ㅠㅜ [10] ㅎㅎ(61.41) 09.02.16 698 0
38365 백수가 400만이라는건★ [1] 2313(125.133) 09.02.16 224 0
38364 나중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면.. ㅡㅡ(211.208) 09.02.16 43 0
38361 한양대에 대해 질문좀 [3] 모범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16 200 0
38360 막장이 요즘들어서 진짜 늘어났어... [2] 아놔(211.203) 09.02.16 240 0
38359 원래 사는게 이렇게 좃같은거였어...... [2] 사랑(211.203) 09.02.16 178 0
38358 여자는 만나고 싶은데... [4] 사랑(211.203) 09.02.16 265 0
38356 요즘 내 인생스토리 들어볼래?? [2] 쿵푸파이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15 214 0
38352 형님들 !!! 대학비교좀 해주세요 ..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5] gg(125.178) 09.02.15 184 0
38351 씨댕 캐부럽ㅠㅠ ㅁㅁㅁ(121.142) 09.02.15 57 0
38350 와 인생에 있어서 진짜 뺵이란게 정말로 중요한거란걸 오늘 꺠달았다 [9] 미륵의자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15 335 0
38349 이제 눈뜨지 않을꺼야.... [10] 아이고옹(122.42) 09.02.15 289 0
38348 자괴감폭발 아라리요(125.132) 09.02.15 42 0
38347 방금 햄버거난민 보니까 눈물나네. [3] ㅠㅠ(61.109) 09.02.15 153 0
38345 기술 교육좀 받을수 있는곳좀 알려주세요. [1] 1(118.33) 09.02.15 75 0
38343 어문계열이 그렇게 답이 없는거야...?특히 영문... [2] 횽들(116.123) 09.02.15 170 0
38342 격렬한.jpg [1] 대한민국(125.130) 09.02.15 173 0
38341 국내에서 성장 퍼센티지가 제일 높은건... [2] 잉여인간(125.130) 09.02.15 84 0
38340 얘들아 연봉얘기좀하자 [12] 시니컬(122.47) 09.02.15 527 0
38339 내일 부터 첫출근~ [3] Jsta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15 233 0
38336 형들 대학 보건행정과 어떻게 생각해..? [6] 좀봐줘(59.21) 09.02.15 345 0
뉴스 [TVis] 황정음, 전 남편 프러포즈 언급 “반지 너무 커서 울었다” (‘솔로라서’)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