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말한 그 회사에 또 갔다왔어 씨밤쾅 오늘도 교통비도 안주데.. 오늘 확정지은건 1600에 수당 일체없음 (과장님은 중식비 지원된다고 했었는데 역쉬나 ㅇ횽 말대로 암껏도 없음) 주5일제인지는 안물어봤고, 사실 연봉때문에 그거 물어볼 경황이 없었음 3개월간 80%만 주고 일년 뒤 봐서 올려주겠데.. 솔직히 A/S직이 비젼이 있지는 않잖아... 근데 일은 단순할 듯 해 뭐 업체 돌아다니고 보수만 하면 되는거니까... 암튼 나도 사람인가봐 예전엔 아무데나 가야지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려면 이것저것 따지게 된다. 집에서 전철타고 1시간 20분쯤 걸리는 시간도 그렇고(왕복은 거의 3시간이지) 퇴근시간이 몇시인지 모르겠지만 학원이나 다닐 여유가 있을랑가 몰라.. 할 생각 있으면 다음주 수요일부터 출근하라고 하던데.... 하는쪽으로 기울긴 했지만 궁금한건 여기 다니면서 다른 곳 입사지원하고 면접 볼 수 있을까? 회사에서 알면 당연히 안좋아하겠지만 얼마남지 않은 취업전성기를 이대로 마감하고 싶지는 않아서 아쉬워 횽들이라면 어떻게 할거야?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해 횽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