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컴퓨터 네트워크 갤러리에서 넘어온 뉴비야...

취업 갤러리가 안습이네...

나쁜뜻은 아니야... 나도 연봉1400에 일은 14시간씩이나하는 박봉의 사나이니까 ㅡㅡ;

여러글들을 보게 되면 나도 이게 적성이 맞다 싶어서 왔는데

내가 꿈꾸던것은 아니야... 그냥 나랑 맞아서 하는거지...

나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못찾았어...

왜 중고등학교때 선생님들이 이런 얘기를 하잖아

돈 쫓아가지 말고 너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그땐 뭐 어린 나머지 그냥 흘겨 넘길테지만... 뭐 나도 그때 그랬고...

그래도 자기 하고 싶은일을 찾아가는 형들 보면

내가 지금은 일하고 있지만 더 부러워...

난 내가 하고 싶은일을 찾아간다고 해도 이런저런 핑계로 못할거야 아마도

내가 어렸을때 꿈꿔왔던건 안정적인 가정을 가지는게 꿈이었거든...

평범하게 가정 꾸려서 평범하게 사는것... 세상에 그게 제일 힘들면서 말이야...

궁금한게 있어 형들은 좋아하게 되면 돈이 쫓아 오게 될거라지만...

나도 그렇게 생각한 적이 있지만 요즘은 생각이 틀려졌어...

나도 이 네트워크 분야를 계속 하게 되면 돈은 알아서 쫓아올지 모르겠지만...

길게 봤을땐 IT직종이란게 오래할수 있는 직종이 아니거든...

뭐든 직종이 그렇겠지만 밑에서 치고 올라오는것도 무시할수 없고...

난 요즘 그래서 공무원을 생각하고 있거든... 공무원은 시험만 패스하고 대기만 타면

끝이잖아 그동안이 군대보다 더 힘들만큼 공부해야고 한다하지만 군대갔다온 횽들은 알꺼야

군대보다 공부가 더 쉽다는걸 ㅡㅡ...

그 횽들이 하고 싶은 일을 찾고나서 횽들은 어때 미래에 대한 자신감들이 있는거야?

난 솔직히 자신감이 없어서 물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