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지금 다떨굴 위기고

삼수했는데

중학교때 뭐 한의사 한번 해보라고 그랬자나 뭐 그거부터

근데 난 한의사가 공부 잘해야 되는건지 고3때 알았음 -_- 누가 물어보면 그전에 한의사 할꺼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은 내가 학교욕할때마다 나한테 뭐라하고 자폐아,사회부적응자 소리까지 듣고

요즘 학교 알자나 선생 혼자 떠드는거

난 그래도 진짜 열심히 하시는분들은 죄송했고 졸업할때 죄송했다 라고까지 말하고 나온 사람이거든 ㅋㅋㅋㅋㅋ

인문계고야

몇몇의 선생들때문에 물이 흐려지는게 참

사건을 이야기 해보면 2학년때 담임은 뭐 1등하면 피자사준다 했는데 3번하고 하는말이

담임특별수당이 10만원이라고 내 자식이라도 안사준다고. 뭐 우리랑 계약관계라네?ㅋㅋㅋㅋㅋ

그리고 어떤날은 모의고사 시험지 남았다고 가져가래서

주다가 내옆에 나보다 쫌 더 공부 잘하는친구 있더니

남은한장 나한테 손까지 줬다가 뺏어서 주고

뭐 이건 그렇다치지 뭐.

암튼 공부 잘하는애들만 좋아한다고 전부 다 싫어했다. 그래서 좋아하는애가 시험때마다 바뀜

뭐 자기가 작년에 서울대 간애를 키웠다 헛소리 하고

또 어떤날은 내가 급식안먹고 도시락 시켜먹었는데 학교에서 먹지말래 5월중순때

그날인가 좀 지나고인가 내가 가지고 올ㄹ라가는데 체육선생이 잡더니

이거 먹지 말랬는데 왜 먹냐

이래서 이번달까지만 먹겟다. 근데 이유가 뭐냐

그러니까 위생도 그렇고 보기도 안좋다

그래서 내가 잘 치워놓으면 되는거 아니냐 이러니까 돌아오는말이

\'니 머리 돌이냐?\'

뭐 내가 그때 먹은건 잘못이라 해도 저렇게 말해야되나?

고3때 수능끝나고 매일 학교수업 듣던친구한테 물어보니까 하는말이

\'전부다 나가야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야기는 그렇고

뭐 내가 세상을 바꾸겟다니까 뭐 그런생각 지우라고

작년엔 학원선생 하겟다니까 머리에 똥이 들었다고 소리듣고

내가 해보고 싶었던건 애들하고 있을수 있는게 좋았던거거든. 학교가면 나도 그렇게 될테니

뭐 이거도 안좋다 해.

근데 지우는건 아니고 일단 재껴두는건 맞을지도

나도 몇일전에 그런생각을 했어

큰목표보단 바로앞에있는거부터 잘하면 목표를 이룬다

좀 말이 이상하네 술먹여서 그런지

우리 부모님은 애들이 전부 학교수업 딱 열심히 듣고 그러면 잘되는줄아심

그럴수도 있는데 내가 나온 학교는 전혀 그럴수가 없음 -_- 서울대 간친구도 결국 학원

뉴스보라고 학교수업 열심히 듣고 잠 충분히 잤다고 나온다고

암튼 목표가 없다고 그러시고

없긴 없는데

내가 관심있는게 서비스업?, 항공,우주 정도면 괜찬을꺼같아

사람들이 공대,공대 해서 나도 뭣모르고 공대 공대 했는데

생각해보니 다 취직 때문이고.

뭐 내가 큰사람 된다니까 정치,경제 이런쪽이라니까 뭐라 하시고

그럼 대체 무슨직업이 제일 좋다는거야 기술?

부모님도 나한테 너 먹고살수 있을정도는 해주겟다고

뭐 카센터 이야기도 나오는데

20대에 카센터는 흠. 목표?꿈?을 너무 빨리 제한?하는거 아닌지

우리집이 잘사는건 아니야

암튼 그러면서 선거때 MB 찍으시고 작년에도 또 싸웠는데

MB 치켜세우시더니 뭐 욕하시고 -_-;; 내가 그때 MB 까니까 뭐라하시더니

뭐 편입이 쉽진 않지만

편입하던지

아예 싱가폴로 유학갔다가

어떻게든 장학금 많이 받고 미국편입하던지

아님 거기서 졸업하던지 우리나라로 들어오던지

뭐 여기 쓴거 모두 어려워. 안될지도 모르고.

싱가폴 대학은 거기만 나와도 성공이라는데 그건 국립대같고

내가 갈수있는 대학은 외국대학분교?같던데

우리나라 전문대 형식 아닌가?

영어는 못하지만 좋아해. 말걸어오면 영어도 써보고. ㅇㅇ

진짜 작년에 자폐아,사회부적응자 소리 듣고 죽고싶었음

분명 난 정상인데 왜 잘못아시지 이러면서 -_- 옷으로 목한번 조여봤다

근데 생각해보니 목표는 1년전에 학원선생 하겟다 하다가 욕하면서 지우라고 했었는데

내가 막장일지도 모르지만 그럴수도 있는거 아닌지

수능보느라 바빴지 뭐 암튼 이부분은 내가 막장일지도 모르겟다.

그래도 모든 부모가 자식 잘되라고 그러시겟지

어떻게되든 이해는 해야겟지 말이지

근데 MB처럼 잘못아시고 계신게 있을수 있지 않나

근데 어른이랑 대화하면 진짜 ㅎㄷㄷ하신게 느껴진다

뭐 이상 수능조진 삼수생이 글올렸음

이과고

원래 홍대공대 이정도 가자 했는데 외궈는 마킹5문제 삽질

나머지는 등급 전부 -1 -_-

일단 서울은 썼는데 이거도 내앞에서 끝날삘

암튼 부모는 자식위해서 하시겟지

근데 전문대는 흠.

난 먹고살정도로 나중에 크진 않을껀데

뭐 일단 그런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바로앞에껄 생각해봐야 된다는건 나도 공감해

근데 한계가 있지 않나

그냥 주절썼음

술먹여서 정신이 좀

원래 술을아예못함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