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막장인데

어제 이력서 자소서 팩스로 넣어라 해서
어제오늘 작성해서 팩스보냈더니
전화와서 하는말이
저번엔 무슨 조선소에 경리나 총무에 넣어준다고 하더만
이제는 무슨 조선소에 무슨 거리재고 측량하고 어쩌구 기술배워라면서
이런데  넣어준다고 하더군요
경리나 총무에 저를 집어넣어주기에는 빡셨나 봅니다
일터는 경남충무 이구요.
그 일은 보안업체 처럼 집이 제공안되서
아마 혼자 객지생활 해야할거같네요

근데 그 일이 괜찮다고 하고 기술배우면 돈도 좀되고 이런말 하던데

정확히 그게 무슨일인가요? 그냥 노가다아닌가요??
그거 사실 그사람 뺵없이 걍 혼자가도 일할수있는거 아닌가요??
별거아닌 걍 조선소 노가다 느낌이 드네요 ...

만약 그사람 소개없이도 가능한거면
걍 집가까운 노가다를 하는게 낫지않을까요??

어차피 조선소 사무식은 힘들고
현장직노가다중에 기술직일건데
대부분 들어가기어렵고 경력직이고
교육도 수료받아야하고...

그래서 그런 일반적인 용접 페인트칠 등은 아닌거같네요

거리재고 측량하고 이런 기술직 이름이 정확히 무엇이고
정규직인지 비정규인지 파견직인지 알고싶네요 빽으로 가는거니 그래도 정규직이겟죠?
컨설팅업체에서 간지나게 일하고싶은데 현실은 시궁창이네요 ㄲㄲ,...ㅡ,
그리고 그분 말씀대로 기술배우고나면 다른데서도 쓸수있나요?
돈 많이벌수있다는데 연봉이나 일당은 어느정도 되는지,. 조선소에서만 일할수있는건지 다른데서도 가능한건지
일이 실제로 어떤일을 하는건지 힘들거나 위험한지
자세히좀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