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2살인데

군대 아직안갔고

대학은 아직 정시 하나 붙을지 떨어질지 모르겟고

집에선 전문대 쓰라고 압박이네?

근데 그럴바엔 싱가폴로 유학가는게 더 좋을꺼같아서 살짝 알아봄

내가 서비스업?을 하고 싶거든

사람 만나거나 이런거. 서비스직이라고 해야되나

근데 내가 이과였는데 싱가폴로 가면 과에 상관 없으면 더 좋은거같음

나도 왜 그쪽으로 가는지 몰랐는데 물어보니까 영어권에다가

교수가 맘에 들어하면 추천서 써줘서 미국으로 보내준다던데 간사람 있었다고 ㅇㅇ

내가 외국가보고 싶은건

이상하게 영어는 못하는데 옛날에 놀러온거 때문인지 두렵진않어

길가다 선교사 만나도 영어 못하지만 그사람이 한국말해도 내가 끝까지 영어로 밀거든 -_-;;

유학가면 집에서 돈 대준다해도 대출받아서

내돈으로 가고싶어 내가갚고 

생활비는 모르겟지만 학비는 적어도

근데 어떻게보면 경제 이판에

미친듯이 한 3년 의치한 공부해서 가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하고

성적은 형편없지만.서울겨우썼어. 뭐 조졌지만 실력이라 생각하고 싶은데 생각해보니 평소보다 외국어빼고 전부 -1등급

외국어도 마킹5문제 잘못했지만 -_-

암튼 커서 친구들이나 사람들하고 힘을 모아서 세상을 바꾸겟다고 했는데

대통령,국회의원

인생설계는 개판같아

일단 잠시만 옆으로 놔두고 그 앞에껏을 설계를 해봐야될듯 -_-

일단 돈을 많이 벌고싶어.

알바 한달하고 사람들 만나면서 난 머릿속으로 \'내 미래의 지지자로 만들자\' 하고 다녔지 -_-ㅋㅋㅋㅋ

알바도 서비스쪽이였어. 배송보조

원래 난 서빙 해보고 싶었는데 3달이상이라해서 안했지.

내가 말하기 뭐하지만 관용?이 좋다고 해야되나 그런거같아

그런데 말을 조리있게는 못하고. 그래도 알바하던곳은 열심히해서 자리 생기면 바로 들어갈정도-_-한달에 이제 130좀넘음

거기 가끔 놀러갈땐 알바분들 뭐 드시라고 가끔 사가기도 했거든 -_-; 알바대타하루는 박카스 2박스

근데 사간건 그냥 사람들이 좋아서 -_-

몇번 만나도 정이 붙는거같아 길가다 알바애가 붕어빵 사달래서 2000어치 사주고

뭐 돈은 아깝지만 내가 쓸곳에서 아끼면 된다 생각하고 있고든

알바때도 배송가면 난 애들이 좋아서 뭐 사탕이라도 사서 주고는 싶었어

근데 돈이 흠;; ㅠㅠ

친절한아저씨라고도 들었다.

그냥 써봤어

뭐 고민이라기보단 신세한탄이 되어버렸네

읽어줘서 고마워

요즘은 일단 책좀읽고있어 도서관에서 빌려서 ㅠㅠ

빌게이츠도 어렸을때 웃기더라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못바꾼다 뭐라해도 난 꼭 사람들과 힘을 합쳐서 바꿀꺼야

뭐 내가 정신못차리거나 세상을 모를지도 모르지만

대신 나이가 좀 먹고 나름 성공하고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