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오뉴월 소 불알 늘어지듯 늘어진 내 계약직 야간 업무 생활에 약간에 똥침을 가할가해.. 지금하는 밤에 일하느라 솔직히 몸이 닳아서 없어질것 같아.. 그리고 교대직이라 쉬는날은 많은것 같은데.. 솔직히 쉬는날이 아니고 자는날이지.. 하튼 몸힘들고 급여불만(1300인데.. 한달에 세금떼고 받으니 93이데)에... 빠져 있으면서도.. 다른 자릴 알아보거나 그러지 못하다가.. 그제 밤에 잡코리아에서 내가 하고 싶은일 구체적으로 정확한 일이지(지금은 비슷한일) 그곳에 이력서를 넣었어서.. 급여수준은 1800-2000인데.. 문제랄까? 걸림돌이랄까? 우선 2개월 계약이고.. 그 후에 평가후 정직이나 계약연장이거든.. 월요일에 면접은 잡혔어... 처음에 도박이지만 자신있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시간이라는 무서운 넘이 자꾸 겁을 주네.. 짐 나이가 29살이거등.. 지금 밤일은 1년 계약이라 급여 대충 적고 몸 피곤해도 내년까진 사고 안치면 버틸수 있고... 만약 월요일에 면접보고 붙으면 2개월간 살 얼음판을 걷는 느낌으로 살아야겠지.. 근데.. 어차피 인생 확실한것은 없잖아. 그래서 도전하고 꼭 붙을려고 우선 붙고... 매일 1시간전에 출근하고 남들보다 늦게 퇴근할려구. 그리고 담배 끊고 화장실 점심 시간외엔 컴터앞에서 일만 할려고.. 성실성과 그리고 업무적임성(이 일은 대학때 비슷하게 했던일)을 진짜 인정 받을려고... 도박인지 도전인지 정확하게 구분하기 어렵지만... 월욜 면접이 내 지금 생활에 자극제가 됐으면 해.. 3줄요약 현재 1년 계약직 야간 교대 업무한다. 2개월 계약직 면접제의 왔다. 2개월후 재평가한담에 정직 혹은 계약 연장이다. 도박인지 도전인지 모르지만.. 면접에 충실하고 붙으면 일에 올인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