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과전공 살려서 환경쪽으로 취직 할 생각이거든~ 나 솔직히 고딩때 공부 직사리 안해서 대학도 어디 쓸지 도 몰라서 그나마 아버지가 미래에 전망좀 있어보인다해서 전문대 환경 공학과로 가게됫거든~ 첨에 들어와 서 공부배울땐 완전히 아버지한테 낚였다 싶었지...모든게 화학...물리도 좀있고...외울 공식은 산더미고...이론 역시 무시할께 못되고...그거 말고도 환경 상식도 꽤나 많이 알아야 하고...그만둘까 했었는데 잠시 휴학하고 생각을 해보니...태어나서 제대로 공부해본적도 없고...과전공 안살리면 단순노동직말고는 없겠다 싶더라고... 내 적성상 단순 노동직은 정말 싫고..뭔가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걸 원하거든~ 그러다가 그냥 공부를 열심 히 하게됫는데 요번엔 학교 시험도 꽤나 잘본듯 싶다...아...본론은 얘기안하고 괜한 엉뚱한 소리만 했내~ 여 하튼 이 환경회사 어때?? 이쪽이 좀 인기가 별로 없는듯 싶어서 왠지 대부분 모를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