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하고 물류센터 사무직으로 취직해서 지금 1년 넘게 일했는데

나 첨에 여기 회사왔을때는 한명 빼고 전부 또라이들 인지 알았다

일단 전부 고졸 출신들에다가 왠 술꾼들만 모였는지 그리고 주특기들은 남 헐뜯기

앞에서 챙겨주는척 하며 뒤에서 호박씨 까기 , 맘에 안들면 왕따 시키기 등

일이 많아서 같이 할려고 해도 이건 뭐 한두명 빼곤 전부 컴맹들이라 일도 같이 못하겠고

근데 오락들은 다들 좋아하네 ㅋㅋ 

사무직은 편한지 알았더니 차라리 생산직이 낫네

생산직은 최소한 한번에 한가지 일만 하지

이거는 뭐 한번에 3~4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해야 하니 대갈통이 뽀샤 지겠네

업무적인 스트레스도 장난아니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로 받으니깐 몸도 가치 피곤해지고

솔직히 조만간 이직할 생각임

이런 엿같은 곳에 있어바야 내 인생의 도움도 안되고 스트레스 받다가 뒤질것 같아

군대에 있을때 정말 엿같다고 생각했는데...

사회생활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