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해좀해줘.. 디시에서 그나마 취갤이 가장 인간적이고 상담도 잘해 주더라고... 나 기억하는횽 있나 몰겠는뎅.. 요밑에 찾아보면 왜 눈팅이라는글로 글쓴게 하나있어..(참 암울한 집안사정인 녀석이지..ㅡ_ㅡ;;) 근데 오늘 상담받고 싶은건.. 우리 은행 다니는 여자애가 나좋다네.. 나도 맘이 있고.. 근데 그 아가씬 당근 울 집 사정을 몰라.. 아 첨앤 그냥 그녀석이 나 좋다길래.. 걍 장난으로  넘어갈라 했더니.. 사람맘이 맘대로 안되 넹,..ㅠㅠ. 아 어쩌지.. 집안일 하나로도 골깨지는데... 아 죽겠어... 그리고 나도 그렇지만 그 아이도 맘만 먹으 면 우리집 사정 같은건 얼마든지 알수 있어.. 은행 다니다 보니깐.. 사람들 신용등급이나 예금,, 보험,, 금융정 보 같은걸 쉽게 알게 되더라고.. 요밑에글에도 적었지만 전애 사귀던 기집애도 울집 사정알고 미련없이 나 떠 났었거등..(자살 이란걸 세상 살면서 첨으로 진지하게 생각해 봤었지..) 그래서 자신이 없어.. 또 상처받을까 봐 무서워.. 솔직한 심정이야.. 횽들 어떡할까..? 물론 내인생이고 누가 결정해주는게 아니라는거 누구 보다 잘알어.. 헌데 횽들의 인생경험이나  충고 같은게 받고싶네 위로도 그렇고.. 솔직히 주위에도 형들이나 친구들 이 있긴한데.. 왜 그런거 있잖아 약해보이는건 싫은거..그래서 요기다 상담하는거야... 횽들 부탁할게.. ps 만약에 취겔에서 은행아가씨 만나는 횽들 있으면 결혼날때 내 재산내역은 다뽀록났다고 생각하믄되ㅡㅡ 주위에 보니까 결혼할남자들 예금이나 보험내역 다 뽑아보고 심한 경우는 남자집안 식구들꺼도 몽창 뽑아보 는 선배도 있더라..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