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인간은 없어보여...
누가 스펙 적어놓으면 죄다 존나 네거티브한 시선 & 막장 취급...

마치 일기장 쓰듯 허구한날 자기 자신에 대한 비관, 암울 모드...
현실적인것도 좋지만 좀 당신들도 본인 스스로 자기 부모님들에게는 귀한 아들딸이라는것좀 자각하고 살았으면 한다.

나도 한때는 그런 생각 정말 많이 했어.
나는 왜 학창시절 공부를 열심히 안했을까, 나란 놈은 대체 뭐가 될것인가,..이래가지고 어떻게 먹고 사나...
정말 스스로가 못난 나머지 수없이 내 자신에 대한 회의와 함께 삶 자체에 대한 허망함, 무력감, 우울...

하지만 그렇게 스스로를 비관해도 달라지는건 1g 없더라. 그래서 이제는 그냥 마음을 비웠어.
앞으로 닥칠 10년앞을 생각하며 괴로워하기보단 그냥 하루하루 삶을 의미있게 살아가려고 마음먹은거지.
뭐 여기 사람들중에는 나보다 인생을 덜 산사람도 있을것이고 나보다 사회경험 많은 사람도 있겠지.
하지만 그런 부정적인 생각은 가뜩이나 괴로운 자기 자신의 심정을 더 후벼파는 꼴밖에 안된다는걸 말해주고 싶다.

돈없어서 맨날 빵과 우유로 끼니를 때우는 처지라도 좀 어깨피고 당당해봐. 안될게 뭐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