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기준으로 말야

골프장.. 일반사람들은 아예 그쪽에 관심이없지

근데 골프장에는말야 그 넓은땅에 어울리게 많은 일자리가 있다

특히 남자 같은경우.  군대도 갔다왔고 체력어느정도 자신있고 나이도 젋어서 비전있는 곳에 뼈를묻고 싶으면

골프장 코스관리 해라.

고졸도 들어갈수있고  보통 6개월하면 정직원되는데

좋은점은 정직원 되기전까지는 일용직이지만 일당 5~6만원 받는다( 추가수당포함)

즉 정직원 되기까지 기간동안 맘만먹으면 700 은 거뜬히 모으고 ..

우리나라 골프장이 대부분 외진곳이라  기숙사는 거의다 있거든 기숙사 생활하면 밥값,차비 안든다

다 골프장에서 지원한다 물론 기숙사비도 대부분 공짜다.

즉 .. 일끝나고 술퍼먹고 그런짓만 자제하면 일용직때부터 돈모으는거 가능하고.

정직원되면  고졸 초봉이 1800  전문대 2000 대졸 2200 정도로 시작한다.


 거기서 3~4년 경력쌓으면서 3갱이나 5갱같은 잔디깍는 기계도 탈줄알고 능력 인정 받으면

연봉 2700 이상은 거뜬히 받게되고

 5년 넘어가면서부터 이제 얘기는 달라진다..  직원에서 대리나 주임으로 까지 올라갈수있고 (줄을 잘타야함)

그렇게되면  고졸 5년기준 3500까지는 가능하다고본다.

여기서 안주하게되면 저정도로 쪼금식 올라가겟지만

 그린키퍼 까지 노리고 공부 제대로 하고 팀장까지 달면 4천은 거뜬히번다.

군 제대 한 남자 나이 23살 정도 기준으로 7년 딱 노력해서 30살 정도에 팀장 달면

4천은 번다는소리다. 물론 골프장 특성상  버는돈 족족 마음먹으면 모을수 있다는 환경이 되지. (밥값,차비값 안드니)

다들 일자리없네 학력이 안돼네 죽겟다 죽겟다 하지말고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


또. 코스관리가 안땡긴다면  캐디도 괜찮은 직업이다.

캐디 하면 여자밖에 없다고 하지만 우리나라 골프장중 10~15곳은 남자캐디쓴다.

 참고로 캐디 는  한경기 뛸때마다 기본 8~10만원 일당으로 받고  두경기 뛰는날은 곱하기 2를 하면된다.

그래서 시즌에는 한달 많으면 350~400까지 벌고  못해도 250~300은 번다.

물론., 겨울철 휴장이나 비시즌에는 200도 못벌수도 있지만 그래도 시즌때 버는걸 생각하면 연 3천 이상은 번다고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