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에 허접지방사립4년제 졸업하구 외국에 1년정도 연수다녀왔어 귀국하자마자 4개월간 알바하다가 이번에 중소기업(상장회사)에 영업직으로 입사했지 아직수습인데 (3개월) 저번달에 월급명세표 보니까 안습 ㅠㅠ 기본급 95만원 중식비 10마넌 연장근로수당 20마넌 ㅠㅠ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원래 받을 돈에서 각종수당 깐것같애 ㅆㅂ!! 주6일근무에 6일 연속매일 11시에끝나구 자기업무끝나두 현장가서 작업하구 (노가다) 미치겠다 매일늦게끝나는건 그렇다쳐도 일한만큼의 수당은 나와줘야되지않나? 집에가면 12시 씻고모하구하면 1시에 잠들어서 6시에 기상 하루하루 피곤해죽겠어 원래 요즘 이리 힘들다지만 정말 여기는 너무한거가테... 윗대가리들두 회장님 눈치보느라 밑에 부하직원 퇴근두 안시키구...정말 불쌍하기까지하더라 ㅎㅎ 월급두 쥐꼬리구말야 나 어쩌면 좋냐? 월급 100만원 가지고 살아야돼? 버터야돼? 좋아 돈두 업무시간두 다떠나서..나 여친두없는데 연애두하구 결혼두해야할거아냐 여자는 언제만나서 영화보구 커피마시냐...정말 기도 안찬다... 그러면서 바라는것두 엄청많다...업무량두 장난아니구말야... 그냥 이러구 타성에 젖어 살아야되나봐... 형들은 힘내라 3줄요약 어렵게 취직했다 월급쥐꼬리랑 맨날야근이다 나도 개인생활 가지며 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