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이는 27이야 키 185 80 학력은 지방 전문대졸 토익?개나주라그래~ 생긴거?걍 호감가게 좀 생겼어 요정도 스펙이면 요기서 찌질거리는 횽들하구 별루 틀릴게 없지? 아..학벌이 좀 딸리겠넹..어쨌거나 횽들처럼 글쿠 그런 스펙이라 이거쥐~ 근데 지금 내가 연 5000정도는 들고가거든? 어케 그리 돈을 버느냐 글한번 적어보려해~ 귀찮은횽들은 뒤로가기 살포시 눌러줘~ 때는 2003년 가을 군대 전역했을 당시였쥐 난리두 아니더라구 일을 하기는 해야겠는데. 취업난이말야~몇군데 원서내서 다녀보구(그래봤자 한달에 100마넌 좀 넘는 그런 일들이쥐머) 때려치구 기술도 배워보구 장사도 해보구 암튼 이것저것해보니까 멀해두 좆도 안되겠구나 싶더라구~ 한가지 파고들어야겠다 생각했쥐 시내 매장에 정직원으루 들어갔쥐 이것저것 파는데였거든? 거기서 장난안하고 내일이라 생각하고 존나게 일만 한거야. 사람상대하는거 생각보다 재밌더라구. 젊은넘이 맘먹구 덤비면 못하는게 없지 나 첨 들어갈때 나 포함 직원 세명이었는데.1년지나니까 나 혼자 되더라. 장사가 잘 안되서 그런게 아니구 나혼자 세명몫을 했다 이얘기지~ 그러다가 사장님이 다른일땜에 이가게에 더이상 신경을 못쓰는거야 내가 알아서 해보라네? 자기한테는 일정한 수익만 달라하구 이게 내 인생에 첫번째 기회라구 지금두 생각해 두말않구 존나게 열심히 했쥐~어느덧 사람들이 내가 사장인줄 알더군. 암튼 존나게 열심히 하니까  암튼 돈이 저절루 모이더라구. 사장한테 지분조로 떼어주고도 나 그정도 벌어가. 여기서 중요한거 요기횽들 보면 답답해. 어디서 직원뽑는다더라~월급이 얼마라더라~머 이런건 빠삭한횽들인데. 정작 중요한건 잘 모른다 이거쥐~ 모든지 절라 열심히 하면 무조건 길이 보이게 되있거든. 물론 그 길을 만들기 위해선 적절한 자기노력하구 성실함을 게을리 하면 안되겠지만. 지금이라두 어영부영 눈만 높이지말구 현장에 나가봐 길이 얼마나 많은줄 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