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위권 상경계열 편입생에 학점 3.5 토익 695점

ㅠㅠㅠ 그동안 서류 100개 중에 5군데만 면접을 봤음

가장 좋았던 곳은 부동산투자회사로 연봉 3600주는 곳이었음. 거기 떨어지고 마음 아팠음

서류 불합격 100군데중 50곳 이상이 증권,은행인데. 이쪽으로 아예 마음 접고

제약회사, 해외영업, 국내영업 가리지 않고 막 닥치는데로 써 놓음

제약회사는 연봉 3100주는 곳 최종까지 갔다가 아쉽게탈락하였고

어제 직원수 50명 밖에 안되는 물산에.. 입사지원하고 10분만에 전화가 옴.. 면접결정되었다고

어제 저녁부터 면접준비를 하려는데 회사가 홈페이지도 없음 ㅡ,,ㅡ  아무 정보 없이. 면접 경험한다 치고

갔는데 그냥 자기소개서에 나와있는 것만 물어보고.. 미래의 꿈이 무엇인지? 물어봄

여기서 당황하였는데 그냥 CEO가 되는 것이라고 했음...

희망연봉을 2800으로 적었는데..회사에서 원하는 연봉을 맞춰주기 어려울수도 있으니 그점 참고하라고 함..


집으로 오는데 떨어진 기분이 ... 마지막 질문인 미래의 꿈에서 제대로 설명못한거 같았고.. 내가 요구한 연봉이 내 스팩과

비교해서 너무 말도 안되는 것인줄 회사에서 생각해서 아예 정신차리라고 하는 말 같았음 .. ㅠㅠ

























그런데 방금 최종 합격 전화옴.  연봉은 2600으로 정해짐 ㅠㅠㅠㅠ

하는일은 재고관리임...































일줄 알았지? 아니야~

아놔 내일 면접보러 가는데.. 이 회사가 홈페이지도 없고... 붙어도 가야할지 고민이네

어떻게 회사가 홈페이지도 없냐.. 사원수 50명 캐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