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나의 꿈은 다운시프트족이다. 스펙도 좋지않고 나는 나의 삶을 달관하고 산다.

문제는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따라주는 회사가 없다. 다녀본 회사들도 대개는 박봉에

피 터지게 야근을 시킨다. 사장님들은 좋겠지만 아랫사람들은 허리가 휜다.

그래서 지금 진지하게 고민 중에 있는 것이 어캐하면 박봉이라도 인간답게 사는 곳을

찾는 것이 선별과제이다. 주 40시간 근무, 칼퇴근, 4대보험, 단돈 백만원이라도 제대로

들어오는 곳이라면 콜이다. 물론 편하게 가져가는 것은 도둑놈 심보겠지. 근무시간은

빡세더라도 근무시간에 가능한 곳 말이야. 하지만 지금껏 그런 곳을 본적이 없다.

있다한들 낙하산들이 꽤차고 돈을 한껏 쥐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과연 한국에 이런 나의 유토피아가 있을까? 섣부른 비교일지는 몰라도 서양놈들의

사회는 아래로 내려갈 수록 박봉이지만 칼퇴근에 업무에 쫓기지 않는다. 위로 갈수록

빡세고 돈을 잘버는 시스템이라고 나는 알고있다. 그것이 다 부자놈 포드가 이룩해 낸

일이겠지만 말이다. 근데 왜 한국은 그 반대이거나 모두 다 죽어라 힘든지 난 이해가 

안간다. 우리나라는 자본주의답지 않은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만 부의 축적은 지랄나게

잘한다. 사장넘들. 정말 최적의 부의 축적을 가지고 있지만 밑에 사람들은 죽어난다.
 
다시 돌아가서 나와 같은 마인드를 가진 회사든가 직종이 있긴한가? 있다면 추천해줘라.
 

세줄요약하자면

첫째, 난 인간다운 삶을 살고 싶다.

둘째, 주40일 근무, 즉 주5일제, 칼퇴근, 박봉, 정규직가능한 직업, 직종을 추천해줘.

셋째, 우리나라의 자본주의는 없다. 단지 자본주의라는 이름으로 착취당할 뿐.



다운시프트족을 모르면 눼이버에 쳐봐라. 간단하게 둘째 요약한 직업을 추구하는 사람이라

생각하믄 되겠다. 개인적인 주장이니 너무 욕하지말고 너그러히 생각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