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 고등학교 졸업하고 수능봐서 지방 j대 국립대 경영학과 1학년 마치고
23에 GOP군대 빡시게 갔다와서  전역하고 23 초반에 집이 사정이 안좋아서
학비를 내가 다 대야 하는 상황이라서 생산직 비정규직 갔다옴...
07년 12월에 근무태도가 좋아서 정규직으로 전환이 됬는데 계속 다니면 평생
공돌이 할 거 같아서 08년 2월에 다시 대학복학함...
일 때려친 이유가 주간일땐 거의 7일 근무 야간일땐 토요일 야간까지 근무하고 180~190받음
주단위 2교대고...
야간 뛰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야간 정말 몸 많이 상함
앞으로 목표가 돈은 저정도 받고 주간만 하고 토요일은 바라지도 않고 일요일만큼은 쉬는곳
현재 가지고 있는 자격증은 정보처리 기능사&운전면허증이 있음....
토익은 아직 안보고...
토익공부는 똫 어떤식으로 해야 할지...

앞으로 인생설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솔직히 막말로 대학 나와도 어중간하면 비젼이 없으니까 때려치고 다시 공돌이 돌아갈까도
생각중.. 만약 대퇴면 이력상으로는 고졸로 치는 건가요? 아님 대퇴?


p.s 나이도 적고 생산직 들어갔을때 06년 3월에 들어가서 07년 12월에 정직원되면
      이것들이 날 엿먹인거 맞죠? 나 근무태도 열라 좋았는데 토요일 일요일 할것 없이
      거의 풀근무했고....
      주야간에 풀근하고 상여금 포함해서 180~190이면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일하는건 자동차부품 생산직 주야간 12시간 2교대..
      아 그리고 비정규직으로 일했던 기간 06년 3월부터 07년 11월 31일까지 기간이
      경력으로 칠 수 있나요?

- 뒷글: 솔직히 생산직 다닐때 대학교 1학년 휴학생이라는 말 절대 안했음.. 왜냐.. 일 아무리
           열심히 했어도 휴학생이라는 인식때문에 정직원 안시켜주니까... 한달 월급에서 30~40이
           차이가 나는데 괜시리 입밖에 낼 이유가 없었음... 2년간 빡시게 하고 돈은 죽어라 모아서 
           한 3000정도 모았는데 이걸로 3년간 학교 다닐수 있게죠? ㅎㅎ 그래도 국립대이고 과도
           경영이라 이번 수업이 180정도 하던데 한달 나가는 돈은 고시원+용돈 해서 40정도 나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