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9일부로 15개월간 다닌 회사를 그만두엇어..

일 다니면서 내 목표였던 회사에 이력서를 넣고 면접까지 갔지..

동우화인켐이란 회사였어..

여기 하나 믿고 보너스 깎아먹고, 월급 짠 회사에서 버텼지..

근데.. 떨어졌어.. 그와 동시에 면접까지 본 사람은 이제 평생 필터링이다.. 라는 말을 하더라구

15개월간 꿈꿔왔던 회사는 이제 물 건너갔어..

이회사 떨어지고, 일하면서 면접준비하기엔 넘 부대끼다 라고 생각하고

그만뒀지..

막상 그만두고 보니까.. 내가 아는 회사가 없다는거지..

내 경력도 너무 짧을 뿐더러 크다고 하는 회사는 다 여자를 쓰고..

반도체 생산에 있었거든..-_-

그래서 다시 일자리를 찾고 있어.

현 26살 전문대졸

서울.인천. 경기 부근에 반도체 회사 아는 곳 좀 있으면 알려주엇으면 좋겠어

ㅠㅠ

스펙이라도 쌓자고 영어공부하는데.. 어떤 회사에 이력서를 써야겠다라는 목표가 없으니까..

공부도 잘 안되고.. 착잡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기네..

나에게 자극이 될 조언도 고맙고, 회사 정보 아는거 알려줘도 고맙고..

도움 좀 부탁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