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한지 7년째인 여자가 있어....얘를 안지는 10년이 넘었지...좋아하게 된건 7년전이고....

얘는 어렸을때 공부를 잘했다가 대학은 좀 그저그런 4년재가고 난 공부를 꾸준히 못해서 2년재..

얘가 얼마전에 스튜어디스가 됬거든....오랫동안 알아서 걔 성격을 아는데 참 애가 착해...

미모도 상당수준이고....어떻게든 대쉬좀 하고 싶은데....좀 그렇더라고....

걔는 이미 직장도 있고 그저그런 학교지만 나보단 좋고...

내 나인 24이고 학교 졸업하고 공익 생활중이거든...

좀 쪽팔린 말이지만 아버지 빽빨로 공익 끝나자마자 탄탄한 중견기업에 취직하거든....;;
(아버지가 자격증만 따오면 해준다 해서 죽기 살기로 해서 따긴했지..;;)

지금 내가 갖고있는게 산업기사 자격증 2개(2년재라 아직 기사는 못따더라;;)
외국인과 일상적인 대화 가능(토익은 본적없음;;; 미드 자막없이 한 반은 알아듣는정도;;)
키 171//69 , 한자 자격증 3급, 재산은 공익하면서 월급 모아둔거 300에 내 이름으로 된 24평형 아파트 한채 (이것도 부모님빨;;;)

이정도로는 택도 없나?? 스튜어디스는 막 영어도 엄청 잘하고 수영도 잘해야하고 키크고 이뻐야 한대자너...걔가 키가 166? 168?? 정도 되는듯하고 몸도 좀 잘빠진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