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제대하고 이번에 수능봤는데 눈만높아서 다떨어졌어 이제20대중반인데 지방대라도 가긴 가야하겠지? 근데 지방대나 인서울 그냥그런4년제면 이번에도 갔을텐데 또 수능볼라니까 아깝네 졸업하면 취업나이제한같은것도 있다자나 그럼 어떻게하지 주위에 법원직 준비하는사람이 있는데 자꾸 검찰직을 권하고있어 나역시 공무원시험 심각하게 생각해봤는데 떨어질생각하면 붙기 어렵지만 그래도 떨어졌을때를 생각해봐야하잖아.. 무작정 공뭔시험봤다 떨어지면 고졸에20대후반되있을텐데 그땐 정말 막막해서.. 수능한번 더 봐서 점수좋아교대가면 좋지만 그냥 일반대학 간다고하면 졸업할쯤 특별히 날 미치게만드는 뭔가가 있지않은이상 공뭔이나공사 같은거 준비할꺼같애 공뭔시험보고 운좋게(?) 붙는다면 그때 방통대라도 등록해서 다닐생각인데.. 우선 대학졸업장을 쥐고있어야 나중에 최악의 사태가 발생한다고해도 갈길이 생길꺼같애.. 일단수능봐서 어디든 간뒤 공무원준비한다 vs 공뭔보고 방통대등록한다 이런경험있는 형들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