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k대 지방캠퍼스 공대 나왔지만 예전부터 주식질이 좋아서 그 분야에 뛰어들었다 지금 나스닥 거래하는 일 하는데 물론 미국시간에 맞춰 일하다 보니 밤일이 되었고 쉬는날도 미국 국경일날 쉰다 월급? 100% 인센티브 내가 버는 만큼 거기서 인센티브 받는거지.. 근데 이게 너무 불안하고 또 어느정도 성장하기전까지는 정말 핸드폰비랑 담배값때면 없다. 물론 잘나가는 사람들이야 있지 나이 30도 안된 것들이 월급 500에서 천만원 가져간다 생각해봐라.. 그런 메리트가 있으니 뛰어드는 것이지 물론 그만큼 잘려나가는것도 정말 우습게 나간다.. 회사 직원도 아니고 개인사업자로 등록이 되어있고.... 문제는 집안사정이다.. 내가 집이 좀 못산다 게다가 외아들이라 나중에는 어머니 아버지 봉양까지 해야하는 실정인데 집에서는 지금 내가하는일 정말 못마땅하게 생각하지 알바만도 못한 지금 월급에 안정성도 없으니 하지만 내가 안정적이고 정상적인 직장 가봐야 많아야 월급 200.. 머 준수해야 150정도 되겠지.. 이렇게 벌어서는 절대 희망 없다 우리집... 빈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집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 노후는 좀 편안하게 살아야 안돼겠니.. 이래저래 어머니랑 많이 싸우고 나도 밤일 정말 지쳐서 낮에 하는 정상적인 남들 하는 그런일로 구해보고 싶은데 그게 또 구미에 맞는 일이 찾기가 쉽나.... 내 나이 27이네 80년생이니까.. 난 그나마 아버지가 버틸수 있을때 빨리 성장해서 돈걱정 없이  살아보고 싶고 그런 성장성이 있으니 나도 개기고 있는 건데.. 니들 생각을 듣고 싶다 .. 반말은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