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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주

태을도(59.26) 2008.01.29 22: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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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상제님께서는 시천주의 마음에 태을주를 붙여, 태을주를 읽는 정도를 가늠해 보시는 수꾸지 공사를 다음과 같이 보셨습니다.

 

@ 태인 숫구지 전쾌문(全快文)이 공우에게 와서 말하여 가로대 "시천주(侍天呪)를 읽었더니 하루는 한 노인이 와서 \'살고 잘 될 곳을 가려면 남쪽으로 이십리를 가라.\'하므로 찾아 왔노라." 공우 쾌문을 데리고 와서 아뢰니, 증산상제님께서 글 한 장을 써서 쾌문에게 주신지라. 쾌문이 집에 돌아와서 펴보니 곧 태을주(太乙呪)라. 이에 하룻 저녁을 읽으니 온 마을 남녀노소가 다 따라 읽는지라. 이튿날 쾌문이 와서 사실을 아뢰니, 가라사대 "숫구지는 곧 수 꾸지라. 장래 일을 수놓아 보았노라. 아직 시기가 이르니 그 기운을 걷으리라." (대순전경 p354)

 

 후천개벽기에는 세계인류가 삼계의 주재자인 천주님(상제님)을 만나야 결실맺을 수 있습니다. 시천주(侍天呪)는 동서양에서 기다려온 천주님(상제님) 신앙의 결론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천주님(상제님)으로서 최제우에서 시천주(侍天呪)를 주어 천주님(상제님)를 모신 후천개벽시대를 선포하도록 하셨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시천주(侍天呪)의 마음을 보시고 태을주(太乙呪)를 붙여주셨습니다. 후천개벽기에는 세계인류가 태을주를 통해 태을 천상원군의 성령을 받아 태을도인(太乙道人)으로 완성결실되기 때문입니다. 시천주의 마음에 태을주를 만나지 못하면 급살병을 극복하고 후천에 넘어갈 수 없습니다.

 

 천하창생은 천주님(상제님)의 다스림을 받고 있지만 실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종교가 무엇이든지 간에, 천주님(상제님)의 실재를 느껴 시천주(侍天呪)의 길을 올바로 찾는 사람은, 결국 증산상제님을 만나 태을주를 받아 태을도인이 되게 됩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선천동안 유지되어 왔던 유불선서도(儒佛仙西道)의 종장을 모두 교체하여 증산상제님 주재하에 조화정부를 구성하여 태을도(太乙道)로 종교통일을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 하루는 종도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최수운의 시천주(侍天呪)는 포교 오십년 공부가 들어있고 김경흔(충청도 비인 사람)은 오십년 공부로 태을주(太乙呪)를 얻었나니, 같은 오십년 공부에 어느 주문을 취함이 옳으냐." 광찬이 대하여 가로대 "선생의 처분대로 하사이다." 가라사대 "시천주는 이미 행세되었으니 태을주를 쓰라." 하시고 읽어주시니 이러하니라.

 

- 훔치훔치 태을 천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 사바하 -    (대순전경 pp352-353)

 

 증산상제님께서는 마치  당성냥에 불이 옮겨붙듯, 시천주의 마음에 태을주가 전수되도록 하셨습니다.

 

@ 기유년(1909) 정월 열나흗날 밤에 덕두리 최덕겸의 집에 계실 때, \'새올(新籬)\'이라 써서 불사르시고 이튿날 덕겸을 명하사 "새올 최창조에게 가서 전도하라." 하시니, 덕겸이 그 방법을 물은 대 가라사대 "창조의 집 조용한 방을 치우고 청수 한 동이를 길어다 놓고, 수도자들을 모아 놓고 수저 마흔아홉 개를 동이 앞에 놓고, 시천주(侍天呪)를 일곱 번 읽은 뒤에 수저를 모아잡아 쇠소리를 내며 닭 울기까지 행하라. 만일 닭 울기 전에 잠든 자는 죽으리라." 덕겸이 명을 받고 창조의 집에 가서 명하신 대로 낱낱이 행하니라. 보름날 증산상제님께서 원일을 데리고 백암리로부터 새올에 이르사 원일에게 명하사, 백암리에서 가져온 당성냥과 주지(周紙)를 덕겸에게 전하시니, 주지는 \'태을주(太乙呪)\'를 쓴 것과 또 \'천문지리 풍운조화 팔문둔갑 육정육갑 지혜용력\'이라 쓴 것이러라. (대순전경 pp359-360)

 

 증산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보신 그대로, 시천주 신앙을 하며 상제님을 지극히 찾는 사람에게는, 마음닦은 대로 인연의 계기를 만나 태을주가 전하여지게 될 것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입도를 원하는 사람에게 태을주를 전수하여 읽히는 공사를 직접 보셨습니다.

 

@ 전주에서 김석을 입교시킬 때에, 광찬과 형렬을 좌우에 세우시고 청수를 그 앞에 놓고 두 사람으로 하여금 태을주(太乙呪)를 염불하듯이 스물한 번을 읽게 하신 뒤에, 석으로 하여금 읽게 하시니라. (대순전경 p353)

 

 증산상제님께서는 고수부님과 구인(九人)제자를 통해, 시천주의 마음에 태을주를 붙여 널리 포교되도록 하셨습니다. 이제 증산상제님 신앙 100년을 맞이하여, 급살병을 통해 시천주의 마음에 붙인 태을주가 결실될 천운이 돌아왔기에,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닮은 명실상부한 태을도인이 나와 태을주를 결실할 때가 되었습니다.

 

 급살병이 돌게 되면,  지극히 하느님(상제님)을 모셔온 시천주의 사람들이 태을도인들로부터 태을주를 전수받아, 천하 방방곡곡에서 시천주의 마음을 타고 태을주를 읽게 됩니다.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太乙呪)라. 급살병이 닥치면 천하사람이 모두 태을주를 읽어 생명을 구할 것이니라. 때가 되면 천하 방방곡곡에서 태을주 읽는 소리로 가득 차게 되리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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