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쯤에 모 반도체 회사 초대졸로 면접에 합격해 입사를 기다리고 있었다

2교대이고 연봉도 별로지만 비젼도 좋은 회사라서 좋아햇는데

전화가 오더라 입사가 연장됏다고~

그래서 1달동안 띵까띵까 놀고 입사날짜만 기달리며 놀고있엇는데

오늘 전화가 오더라~ 입사 취소라고~~ 씨빠~ 이런경우도 잇냐??

완전 그회사땜시 다른회사들 재낀건 우째라구??

물론 졸라 싸대면서 언능 잡코리아등 취업싸이트 들어가봣다~~

근데 이건 뭐~ 내 전공과 관련돼있는 회사는 거의 앞도안보이는 벤쳐회사 뿐이다~ 언제 망할지 모르는~

씨빠~~ 초대졸 그거 재끼고 고졸대우받으면서 생산직 뛰어야하나??

이중에도 초대졸 나와서 대기업빼고 고졸로 현장직 뛰는 사람도 있나??

누가좀 조언좀 해줘봐라~~

이젠 나이가 차서 대기업 지원도 못한다~

아~ 회사 구하기가 왜이렇게 어렵냐~

나중에 30살 넘으면 뭐해먹고 사냐???

부모님은 취직한걸로 알고잇는데 말도 못꺼내고 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