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두군데 최합 했는데 갈지말지 고민중입니다.

1.현대차 메이저 부품사 생산직

주간2교대에 보전반(설비 유지보수) 신입으로 입사하는데

초봉은 6500정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조선소 현장에서

10년 넘게 근무한터라 자동차업계는 생소해서

돈은 많이 준다는데 정확히 직무내용을 잘모릅니다.

2.현대중공업 계열사 품질관리

조선/해양 블록생산 품질관리 사무직인데

오늘 경력직 최합 연락 받았고 최종 처우는 2급사원

1년차(과장급)로 결정되었다고 하며 이 곳도

연봉은 성과급 포함해서 6천선이고 월~금 8  to 17 가능

하다고 합니다. 원래 제가 일하던 분야라 지식도 많고

익숙한 곳이긴한데 원청사 상주근무(중공업)라

좀 망설여집니다.

3. 플랜트 용접사

원래 7월에 조선소 관두고 플랜트 용접사로 가려고

이팀저팀 컨텍중이었는데 저 두곳에 합격해서

붕뜬 기분입니다. 단가는 하루 27만원 받기로 했고

샤힌 현장 토목공사 끝나고 다음달부터 바로 투입입니다.

선행 작업팀에 들어가는거라서 매일 2공수씩(54만원)

가능한데 4대보험이 없고 소득세 3.3%만 공제해서 받기

때문에 소득은 제일 많습니다.



세군데중  어디가는게 제일 현명한 선택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