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냥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남중 -> 남고 -> 공대;; 알잖아...... 뻔한 공돌이 루트를 그대로 밟아왔거든..... 학교는 그냥 그냥 알만한 인서울 4년제고 토익은 800점대 자격증이라곤 운전면허 달랑하나;; 군필에 뭐 별거 없는 전형적인 공돌인데;; 난 제작년에 졸업한학기 전에 리쿠르팅 왔을때 처음으로 입사원서 넣은거 한큐에 끝내서 지금 수원에 있는 커다란;; 전자회사에 취직해서 핸폰만들면서 조금 늦게 끝나는거 빼면 그럭저럭 아쉬운거 없이 잘먹고 잘살고 있어...... 입사지원 했을떄 떨어지리라고 생각해본적도 없고 "이게 뭐야?? 합격?? 헐......." 이럴정도로 너무 쉽게 한번에 붙었고....... 물론 주위에 같은과 동기들 보면 다들 대기업 취직 잘해서 잘먹고 잘살고 있거든....... 고등학교 친구들도 보면 다 대기업 입사해서 열심히 잘살고 있고...... 친구들중에 젤 취직 못한애가 두산그룹다니는데 가서 맥주;;나 가져오라고 맨날 쿠사리 먹는정도 수준이고 내주위에 취직 못한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취직이 힘들다는걸 전혀 실감을 못하겠어........ 작년 제작년에 후배들도 많이 들어와서 회사안에서 만나서 술한잔 사주고 그러는데 여기에 처음 입사 지원서 넣어서 한번에 붙어서 온애들이 대부분이야....... 게네들하고 술한잔 하다가 요즘은 취직하기 힘드냐?? 이럼 픽..... 웃던데;;; 암튼 내가 경험한 바로는 취직할만한 애들은 전부 다 취직한거 같아...... 도데체 여기있는 사람들은 취직이 얼마나 안되길래 맨날 3교대 생산직에 연봉이 1600이런소리나 하고 있는지..... 그냥 보고 있으면 취직이 얼마나 안되길래 여기서 이러고 있는지....... 안타까워서 그래..... 요즘도 취직 잘 안돼?? 그냥 궁금해서 그래...... 암튼 님들 다들 힘내자구요~~!! ^-^* ps. 아참 글고 40살 되면 짤려서 통닭집한다고 밖에서들 많이그러는데....       실제로 들어와보면 알겠지만 그런사람은 거의 없어.......       40살 넘어서 다니는 사람들도 많고 그전에 몸값 높혀서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야...... 회사에서 반강제로 잘려서 닭집차리는 사람은 못본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