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남북 지구상 어디에도 우리나라처럼 열심히 일하는 사람 없다. 근래 한류열풍이다 뭐다 하지만 기업문화는 아직까지도 60,70년대 잘살아 보세! 시절을 벗어나질 못한다. 야근에 철야에 주말엔 특근에 그렇게 뺑이 치고도 미래를 기약할수 없는 기업이 태반이다. imf가 국민책임이었냐? 요즘 심심하면 떠들어대는 청년실업이 국민책임이냐.. 한국 국민처럼 착해빠진 사람들이 어디에 있냐. 버는놈만 벌고 쓰는놈만 쓰는.. 세계적 기업의 오너라는 사람이 자회사 지분을 팔아서 사죄를 하겠다고 나서지를 않나. 눈을 좀더 낮춰라는 말을 취업준비생들 많이 들었지? 참 기가막힌 소리지 않냐.. 요즘엔 짧아졌지만 2년6개월 군에서 뺑이치고 때마다 야비군에 이건 뭐 교수인지 괴수인지 모를 사람들이 가득찬 이름만 컬리쥐인 대학에 택도없이 비싼 등록금 갖다받치며 졸업하니 내가 내밥벌이 하면서도 이눈치저눈치보며 젓뺑이 치고 앉아있다. 땡보는 바라지도 않는다. 기형적으로 피라미드 구조로 아랫사람 부려먹기를 머슴부려먹듯하는 이런 기업형태 덕분에 전부다 공무원,공채를 하겠다고 난리잖냐. 10년전만해도 이정도로 공무원에 목매지는 않았다. 안정적인 노후보장, 일할때 일하고 놀때 놀수있는 업무여건.. 공뭔말고는 어디있나 그나마 이나라가 이정도 먹고 살게된건 존내 부지런한 인품가진 국민들 피빨아서 된거지 언제까지 청년실업 떠들어대며 싼값에 부려먹을련지 눈에 선한것이 안습이다 기껏 피똥싸게 일해서 장기적금부어 자식쌔끼까고 교육비에 등골빠져가며 젊음과 열정을 모두 소비할때쯤되서 자기 집 하나 마련했다고 환호를 부를.. 이나라 셀러리맨의 인생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