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친분으로 학과 선배의 회사에 2달동안 다녔습니다.

그런데 다니는 네네 말 한마디도 못하게 하고, 일은 잡일만 시키더군요..

뭘 가르켜 주는건 좃도 없었고요.

직원이라고 2명 사장포함해서 3명이죠 ..

그 직원둘이서 작정하고 저를 왕따 시키더군요..

저는 왜그러느냐 했더니?? 지금은 수습기간이니 일만 열심히 해라 ..

사람들과 친해지는건 나중이다 이러더군요..

그래서 알았다고 일 할려고 해도 매일아침가면 일할게 없습니다..

뭐 일을 알아서 찾아서 하라지만 해봤던게 있어야 하죠..

출장가서 행사를 진행 하게되면 새벽3시까지 일했습니다. 지들은 자고, 저는 일하고

그러더니 저번주에 나가랍니다..

알고보니 인크루트에는 1달전부터 채용모집공고를 올려놨고요.

저를 교수님 친분으로 2달정도나 데리고 있을 작정이었던겁니다.

그리고 저는 괘씸하고 억울하지만 뒤끝없이 회사를 나왔습니다.

며칠이 지나서 오늘 전화를 하더니 전에 거래처와 일로 받았던 명함을 갖고 있냐고 물어보더군요..

없다고 했죠 .. 버렸다고..

그러더니 사장이 전화해서  니가뭔데 회사자료를 맘대로 파기하냐 이짓거리를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너를 교수님 때문에 잘봤는데 내가 사람을 잘못봤냐는 둥 ..

두고보재요.. 복수한다나..

저런 명함같은거 버려도 무슨 소송거리나  그런게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