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 얘기좀 들어볼래???
난 3년제 학과 전문대를 나왔어....
전공은 컴퓨터 전공이야.....전문대에서 남들보다 조금 열심히 해서 장학금 받고 학교 다녔어..
그리고 작년 매출 1조원이 넘는 은근 대기업에 들어갔어..
참고로 이 기업은 컴퓨터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는 아니야..
나는 거기에 전산직 프로그래밍 개발및 유지보수 업무로 들어간거야....
연봉은 2400이고...다른 4년제 출신은 2700받는거 같더라구..
내 학교 친구들은 그냥 조그만한 중소기업에 들어갔어..
난 9시~6시 까지 근무인데..
보통 6시반이나 7시 쯤에 퇴근해....분위기가 거의 이때 퇴근하더라구..
다른 IT업종에 근무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빨리 퇴근하는거지..
그래서 좋은데 들어갔다고 생각해...돈도 적당하고 근무시간도 적당하고..
그런데 여기는 컴퓨터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가 아니라 내 스킬업을 잘 못할꺼 같아.
나 혼자 해야하해..나하기 나름이지...내가 열심히 하면 되긴 하지만...그게 쉽진 안잖아?
학원도 보내준다고 학원 등록하라고 하는데 분위기 봐서 다닐라구..
여기서 스킬좀 쌓다가 해외로 취업할라구 하거든...
횽들 의견을 듣고 싶어.....
댓글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