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이 31, 직업은 엔지니어야. 설계쪽,,이 분야에서는 메이져급 회사에 근무해.
직원수 800명정도에, 일한지도 4년정도 되었고,,연봉은 3400에 퇴직금 및
인센티브 수당 다 하면  4000 가까이 될거 같다. 학벌은 4년제에 인서울 공대상위권,
내 나이에 그래도 평균은 된다고 보거든,,,

..

그런데 맞선이라고 들어오는데,
2명중 한 명은 집에서 노는 여자애들이고 나이도 29,30,31,,다 이렇더라,,
나머지 한 명은 유치원교사, 일일학습지, 간호원등,,결혼하고 계속할 수 있는 직업들이 아니더라고,,나이대도,,28이 제일어려;

음,,쩝..

내 벌이만큼은 안되더라도 여자가 한달에 100정도 벌바에야 그냥 집에서 애나 보는게 나을거 같어,,사실 나는 여자도 어느정도 경제적 능력을 유지했으면 하거든,,그래야 집을 사서 대출금을 갚아 나가더라도 어느정도 수준의 삶을 유지할 수 있을거 아냐,,

그런데 결혼적령기 여자들 중에,,정말 사람이 없다..
내 주위에 사람이 없어서 못찾는걸까,,아님 벌써 괜찮다 싶은 사람은 누가 다 채간걸까..

내가 너무 속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