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자의 39%가 복수전공을 했으며
특히 여학생(43%)과 인문.사회계열(57%)의 복수전공 비율이 높았다.

복수전공을 한 이유로는 \'취업을 위해서\'(40%)란 응답이
\'학문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서\'(33%)란 응답보다 많았으며 복수전공 선택과목으로는 경영학(22%),
컴퓨터공학(12%), 정보통신학(5%) 등이 다수를 차지했다.

그러나 기업 인사담당자 1천4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복수전공 여부는
\'참고사항만 될 뿐이다\'(67%)란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오히려 기피한다\'(20%)는 의견이 \'우대한다\'(12%)는 의견보다 많았다.

실제 올 2월 대졸자의 취업률 현황을 보면 복수전공자의 취업률(36.1%)과
단일전공자의 취업률(35.7%)이 큰 차이가 없었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일부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복수전공자가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생각마저 갖고 있다"며 "복수학위가 취업현장에서 인정받도록
대학측의 체계적인 학사관리와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헉 나 어떡하지........
경영 복전할라고 심리학과 왔는데.......
학교는 서울 상위권대학굔데....
해답은 재수하나뿐인가?
제발 아니라 말해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