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취업나간지 4일된 고3입니다.
녹산공단쪽에있는 조선기자재 업체인데
몇일동안 일해본결과 배울만한 기술이 그다지 없습니다.
조선기자재쪽이라길래 용접을 배울수 있을줄 알고갔으나
선박에 들어가는 도어나 유티등을 만드는 곳이여서 2초정도 과접만 하는 그런용접밖에 안하는곳
이더군요
리뱃과 페인트칠등을 하며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앞으로 이 곳의 전망을 밝을까 생각해봤는데
여러모로 그다지 좋은곳 같지는 않습니다.적성도 안맞구요
직원이 200여명 정도 된다고 하던대 임금도 그렇게 좋은것 같지도 않고요
한 3개월하다가 조선소 쪽으로 갈려고 생각중입니다.
군필도 안한 나를 조선소에서 받아줄까 걱정이 됩니다.
아마도 삼성중공업교육연수원이나 현대중공업교육연수원등
연수원으로 들어가서 용접을 더 배우고난뒤 조선소쪽으로 들어가고 싶은데
교육연수원도 경쟁율 어느정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부기공에 재학중이고 출결은 좋지못합니다. 1~2학년대 무단조퇴가 2번있고
2학년땐 맹장으로 병결이 5개 3학년땐 병지각(침맞는다고)10개 정도있습니다.
자격증은 전기용접.가스용접.특수용접.온수온돌.배관 있구요
앞으로 조선소쪽으로 갈려면 뭘 준비해야하는지도 궁금하구요
또한 어떻방식으로 가는게 좋은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