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반가워 요전에 다단계 글도 적고 했는데 고정 닉이 없어서 아는 사람은 없을꺼야

밑에 자살 이나 이런글 보니깐 적는건데 나도 고졸이고사실 대중 이야 아무튼 올해 전역해서

10월달까지 놀았어..그러다가 삼촌이 현대자동차 다니시거든 거기에 하청업체에 사람이 남는다

고해서 들어갔어 오늘로써 딱 2주째야 처음 3일은 일을 배우는거니깐 인수인계 받는거니깐 한명

하는 일을 두명이서 하니깐 좋았어  그런데 그다음주(야간) 부터는 나 혼자 하는거야 물론 작업은

볼트 박는거 밖에 없어 그래도 그게 초보니깐 안되잖아 자동차는 계속 오지 볼트는 아직 다 안박았

지 그렇게 야간 1주일 하니깐 죽을거 같더라 집이 멀어서 하루에 6시간정도 자고 출근 하고 버스는

그쪽 방면으로 가는 사람이 많아서 끼여 죽기 직전이고 그렇게 오늘까지 12일 했어.. 저번주는 5시

간 자고 특근 나갔어 토요일날..토요일 오후 4시부터 일요일 8시까지 나 죽을뻔했어..근데 현대라

서 밥 이나 쉬는 시간 이런거는 좋더라고 역시 왜 귀족 노동자라는지 알거 같어 단순히 일이 익숙

해 지면 지겹기때문에 그거 빼면 좋아..라디오 프로그램 다 외웠어 벌써..어쨌든 각설하고

근데 하다 보니깐 내 갈길이 아닌거 같애 그래서 이돈벌어서 학원 다닐려고 내꿈을 위해서

마냥 놀순 없잖아 형들도 마냥 놀지말고 일해봐 그러면 깨닫게 될꺼야 내가 이대로 살아선 안되

겠구나 라고..난 정말 요즘 생각 많이해 일하면서...

.................왜 이글을 적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형들 힘내 형들은 할수 있어.........

불고기 먹자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