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디씨에서 알게되서 취직하게 되었는데..
내가 몸이 안좋아서 한달 못채우고 그만뒀어

2교대 3교대 하는회사들 사실 내가 보기엔 그만둘때까지 짤데로 짜서 떄려치면
다른놈 갈아끼우고 난 그렇게 밖에 안보이거든
사람으로 돈을 벌려는 회사들 대부분같아 요즘은..

그래서 그런데는 극단적으로 피해.요즘은 사람이용해서 돈벌려는데가 넘 많아서..
저기는 초봉 120에 하루 8시간 정도 근무하고 가끔 야근도 하는데 야근수당도
나오고 일도 직접 무거운거 드는건 읎고..뭐 할아버지들도 하는일이니..
또 식대 8만원 나오고

거기 있는 아저씨가.청년시절에 여기저기 갈피못잡고 옮기는거보다 여기서
오래 있으면 먹고사는데는 지장없다고 하시고..다 차끌고 다니시고..복지마인드는
준 대기업마인드였음ㅋ

사장실 사훈을 보니까 정도경영인데.사장님 참 좋았어 선하시고.
아저씨들도 화기애애하고 끝나면 샤워실도 있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일하고 오래있는만큼
대우는 확실하다고 오래 일한 아저씨가 귀뜸해 주시더라.금액은 안밝히겠지만 내 기준으론
꽤 ㅎㄷㄷ이었음..

일단 기숙사는 없지만 일찍 끝나면 5시 30분이니까 자기발전할만한 시간은 충분할꺼같아
일찍 그만두고 나온것도 죄송하고,보기드믄 회사같아서 추천해봄.
나중에라도 몸낫고 서울갔을떄 받아준다면 다시 일하고 싶은곳이야

취갤위에 구인구직갤에서 대동압연 찾아보면 될꺼야.지금 아마 사람 구할꺼야
전화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