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와달라고 글 썼던 동생이야~~ 훃들이 적어준 고마운 리플들을 읽고 또 바로 그 위에 글을 읽으니 이런 가벼운 게시판에 쓰는 글도 주제도 제대로 못잡고 장황하게 쓴 내가 한심스럽더라고..ㅠ_ㅠ 여기서 상담해준 고마운 훃들도 다 그러더라고... 연봉도 연봉이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일 하는게 가장 좋다고... 이 동생도 가장 하고 싶은일을 하고 싶어하니... 다시 한번 스펙이랑 무엇을 원하는지 자세하게 적어볼게.. 그러니 인생선배 훃들....불쌍한 동생 살리는 셈 치고 한번만 더 도와줘..ㅠ_ㅠ 지금 학교는 동국대 다니고 있어..동국대 정치외교학과 2학년 1학기까지 마치고 군대에 간 상태야.. 머 삼수를 한 상태라 나이는 현 우리나라 나이로 25이고 예전에 신장이 한쪽이 않좋아서(지금도 한쪽 신장은 거의 기능을 못해..ㅠ_ㅠ) 4급 판정으로 지금 공익근무 복무중이고 6개월정도 남은 상태야.. 그리고 지금은 건강상 문제는 없고. 학점은 3.0정도야. 물론 아직 매꿔야 할 점수가 많지만..ㅠ_ㅠ 토익은 아직 공부만 하고 시험은 보지 않았어... 이번 해에 토익 먼저 600점 이상을 목표로 한자3급 컴활 자격증을 따려고 생각하고있고.. 아르바이트야 그냥 돈버는 식으로 회사에서 조금, 요식업체에서 조금 해봤고... 그리고 전체적으로 보는 일을 좋아해~ 머 만약 물건 조립을 한다면 일반 단순 조립을 원한다기 보다는 전체 조립 공정을 볼 수 있는 일을 원한다고 할까.. 또 사람들 상대하는 것도 좋아하고, 계획을 세우거나 그 계획을 감독하고 감사하는 일이 좋다고나할까.. 어쨌건...확실하게 말로 설명하기가 넘 어렵네..ㅠ_ㅠ;; 기획쪽 일이 좋은거 같은데.. 이게 지금 이 동생이 가지고 있는 스펙과 희망이야.. 조언 해 주는 고마운 인생 선배훃들....미리 고맙다고 말할게..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