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은 포카다?!" 1. 학교 - 가장 문제가 되는 요소. 한번 결정되면, 쉽게 바꿀 수 없다. 편입이라는 수단이 있지만, 문제를 그다지 크게 해결해주지는 못한다. 학교를 구분하는 기업도 존재한다. (서울 상위권>서울 중상위권>서울 중위권=지방국립대>서울 중하위권>서울 하위권>지방 사립대 등..) 2. 토익 - 영어가 꽝인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인 요소. 인문계통에서는 더욱 문제시 됨. 900을 넘지 못하면 고스펙을 뽑는 기업의 경우에는 찬밥 신세가 되기 쉬움. 3. 학점 - 3.0은 기본. 그 이하는.. 서류도 내지 못함. 3.5~4.0을 선호하는 기업이 많다는 소문.. 그래도 높으면 높을 수록 좋다. 4. 자소서 - 매우 중요하다고 함. 이건 위의 3가지 요소와는 별개로 취급 가능함. 다양한 경험을 모두 쓸 수 있다. 인턴, 아르바이트, 동아리 활동, 자격증 등이 포함된다. 하지만, 위의 3가지가 형편 없다면, 별루 힘을 발휘 못함. (1) 포카드 - 위에서 4가지 요소가 충족 될 경우.   - 예1) 서울 상위권, 910점, 3.9, 자소서 굿 - 예2) 서울 중상위권, 960점, 4.1, 자소서 굿 - 서류 통과율이 90% 이상: 스펙이 너무 좋아 떨어뜨리는 경우도 있음. 이직할 확률이 높다고 보는 시선도 있음. (2) 트리플 - 위에서 3가지 요소가 충족 될 경우 - 예1) 서울 상위권, 750점, 3.6, 자소서 굿 - 예2) 서울 중위권, 850점, 3.5, 자소서 굿 - 예3) 지방 사립대, 980점, 4.3, 자소서 굿 - 예4) 지방 국립대, 890점, 3.4, 자소서 굿 - 취업 준비하려는 마음이 있는 사람들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는 그룹, 이럴 경우에는 학교>토익=학점=자소서의 기준으로 평가되는 경향이 강한듯.. (3) 투페어 - 위에서 2가지 요소가 충족 될 경우 - 예1) 서울 상위권, 690점, 2.7, 자소서 굿 - 예2) 서울 하위권, 900점, 4.1, 자소서 배드 - 예3) 지방 사립대, 950점, 3.4, 자소서 굿 - 이 역시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다. 위와 마찬가지로 학교의 힘이 가장 세지만, 트리플에는 밀릴 수 밖에 없는 스펙. 간혹, 학교의 힘으로 트리플을 이기는 경우가 있음. (4) 원페어 - 위에서 1가지 요소만 충족 될 경우 - 예1) 지방 사립대, 500점, 4.4, 자소서 배드 - 예2) 서울 하위권, 915점, 2.7, 자소서 배드 - 예3) 지방 국립대, 790점, 2.9, 자소서 굿 - 꽤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는 스펙. 하지만, 이 그룹에 속해있는 사람도 기회는 있다. 위의 4가지 요소 중에 하나가 특출나다면, 간혹가다 투페어를 이기는 경우도 있다. (5) 노페어 - 위의 조건이 모두 좋지 않은 경우. - 예1) 서울 하위권, 400점, 2.6, 자소서 배드 - 예2) 지방 사립대, 510점, 2.8, 자소서 배드 - 정말 어찌할 도리가 없는 그룹, 학교와 학점은 그렇다치더라도, 토익과 자소서에 올인해야 할 그룹이다.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투페어까지는 만들 수 있다. [결론] - 학교가 매우 중요하다.(물론 전공도 중요하다.) - 토익, 학점, 자소서도 중요하다. - 학교는 재수/편입을 통해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 학점은 재학 중에만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 토익과 자소서는 언제든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 To 기졸업자: 학교와 학점은 변경 불가. So, 토익과 자소서 업그레이드 필수!! => To 취업준비생: 학교는 변경 불가. So, 학점, 토익, 자소서 업그레이드!! P.S. 재미로 한번 써봤습니다. 물론 사실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냥 재미로 한번 보시고, 자신의 생각도 한번 리플로 달아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