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가면 진짜 기분 나쁘지 안냐.

어느정도 예상은 했다만 면접 볼때마다 다 좇 같단 말이여

면접중에 폰을 받지 안나. 비웃질 안나.   폰받으니  옆에 사장이 한소린 했다만.

기분 조내 더럽단 말이여.

순간 이런 생각 들더라. 이 회사 다니면 저 ㅅㄲ가 내 상사란 이야기인데 기분 조내 더럽게

다니면서 아부 떨어야 하나. 뉴스에 상사 처 죽이고 싶다는 이야기가 이젠 이해가 가더라....


후....

면접 내용 적을께.

영업직인데 뭐 그냥 인터뷰 한 5-10분 봤오.  난 해외영업 하고 싶은데 갸들은

국내영업 원하더라고. 쓸데없는 일본어로 자기소개 시키고 꿈이 뭐냐.등 쓸데없는것만...

이 넘들도 조내 웃긴게 영업이 물건 파는거 아니냐. 근데 무슨 대졸4년에 외국어 가능한

사람을 뽑냐는거야. ㅅㅂ. 고등학교 나와도 다 할수 있는거를.

내 눈이 높은거도 아냐. 난 해외영업만 드러가면 돈 적게 줘도 상관 안해.

돈은 중소 기업 치고 꽤 주는 편이지만 영.....


물건 팔러 댕기면서 일본어 썩힐 생각 할려니 일해도 가슴한켠이 찝찝하지 싶어.

요즘 중소기업 물건 팔러 댕기는데도 영어,일어 회화 가능해야 하냐? ㅅㅂ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