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디씨 취업겔을 눈팅만했는데 취업난이 정말 장난 아닌거같고 사회가 이리 무서운질 몰랐어 횽들말들어보니 구타는 아무것도 아니드만 후미 .. 난 온실에서 자란 잡초같아서 그런 아마존같은곳에가면 하루도 못견디고 뛰쳐나올것만같엉~~ 아 까먹은게있는데 지금 내 상황은 고3때까지 놀고마시고 흐지브지보내다가 막판수능 3개월남기고 맘잡고 공부좀했거든 물론 신은공평한가봐 점수 싸고 미대준비했었는데 2개떨어지고 하나는 충주에 잡대하나 붙었어 내 성격이 워낙 게을러터지고 잠결에는 사리가 분간이 안되서 학교도 빠질때가 대수였구.. 그래서 새벽 7시만되면 요즘 열라게 뒷산 타면서 인내력끈기를 기르구있옹 운동좀하니까 좀 나아지는거같기도하고 재수도 해볼만한생각두들고해서 다행이 내가 미술에 감각이있다고 자부하는데 학원에서 강사로 쓰겟다고 예전부터 예비강사였는데 이번에 지방잡대하나붙으니 면목이없더라구 그래서 예비반애들 그림좀 가르치면서 페이받고 수능준비하려하거든 ? 일주일에 3번씩 그러니까 한달에 36시간 채우고 60받아 지방잡대하나 붙었는데도 이정도면 이거 평생직해도 괜찮을거같다는 생각두 들고.. 근데 내 꿈은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자동차 디자이너였거든 그때당시 베이엠베 수석디자이너가 꿈이었는데   지금와선 신춘문예 주제감이고 ..  그냥 현대나 뭐 그이하 그런계열로 가구싶어 .. 훔 ㅠㅠ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올해 대학보는데 수능반영이 올해 마지막해구 그래서 겁두나구 .. 물론 결정난거라 재수는하긴하는건데 .. 횽들같으면 꿈을 접구 그냥 안전하게 매달 연구작이나 하나씩그리면서 미술학언강사하는게 날까? 여기 원장님이하 모든분들이 착하고 선하셔서 .. 근데 돈을 주면서 일을 시키는 회사에선 이렇게 착하고 선하지 않잖아 ㅠㅠ 으음 ㅠㅠ 잡솔이엇엉 ㅠㅠ 우선 그놈의 대학부터 해결해야겟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