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서울 중위권 공대생(산업공학)입니다.

꿈이 컨설턴트 입니다. 사촌누님이 예전에 있었던앤더슨 컨설팅에서 하루 25시간 씩 일하는

모습을 보고 아 정말로 멋지구나. 미친듯이 일한다는게 저런거구나.

라고 감동을 받아서 컨설턴트가 하고 싶은 얼마전 제대한 보칵생입니다.

군대 가기전부터 꿈이 컨설턴트라..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어찌어찌하여 IT컨설팅대회까지 나가서 상을 받은경력이 있습니다.

물론 학교가 설카포 가 아니라서 우리나라에서 학벌로 명함내밀기 힘들다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쿡 나가서 학사 편입으로 대학교 졸업하고 오면 더 나은 세계가 나에게

펼쳐질것같아서 지금은 미쿡 편입공부중입니다.

학점도 3.5정도로 낮은편까지는 아니고 영어 성적도 대략 토익 900정도는 나옵니다.

이런시점에서 (나이 24살. 대학교는2학년까지다님) 미쿡 대학교 편입하는것이.

나의꿈을 향한 한걸음의 진보가 맞는지아니면 잘못 생각한 퇴보인지 모르겠군요.

가서 3년동안 영어 마스터리를 하고오면 삼일회계 엑센츄어 비씨쥐 등등의 유명한

컨설팅 회사에 들어가기 더 가능성이 있을까요?